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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시 연봉협상 문의
구직중인데 연봉협상에서 불이익이 있을까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A회사라는 회사에서 퇴사한 상태이고요
마침 연봉은 적지만 바쁘지 않은 B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일하면서 좋은 회사 구해지면 갈아타면 어떨까 싶은데요,
걸리는 부분은 갈아탈 회사에 직전연봉을 제출해야 할텐데
A회사에서 받았던 연봉으로 제출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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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회사에서 받았던 원천징수를 제출한다고 하더라고, 이후 B 회사에서 재직 했던 기간에 대해 문의가 있을 것이며(이 기간동안에는 무얼 했는지)
B 회사 재직 기간 동안에 재직하지 않고, 재취업 준비를 했다고 한다면, 그 재취업 기간 동안을 경력단절 기간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기간이 짧다면 휴식이 필요했다거나, 다른걸 준비했다 거나 등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기간이 길다면 좋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A 회사를 퇴사하여 무직 기간이며, 취업활동을 하실 것 같은데요.
상황에 따라 판단을 하시겠지만,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이전 직장인 A회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회사로 재취업을 준비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직장의 기준을 어디에 두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연봉, 혹은 워라벨 )
연봉도 어느 정도 수준을 유지해야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지, 한번 떨어지면 있던 수준까지 올리기도 어렵기도 합니다.
가장 위험한게 쉬었다, 재충전좀 하고, 준비좀 하고, 취업해야지 ? 라고 생각 하면, 그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 질 수도 있습니다(지금 처럼 경기가 어려운 시기라면요)
나중에는 시간에 쫓겨 본인의 의사나 의지와 관계없이 환경에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수동적 선택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전문직의 경우는 조금 다를 것이라 생각 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2023-12-21 작성 -
안녕하세요.
보통 연봉 협상 시 직전 연봉을 기준으로 합니다.
B회사에서의 근무기간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단기간이라면 경력사항에 A회사까지만 기재하세요.
B회사의 경우 연봉이 낮아지는 만큼 업무 난이도도 A회사보다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경력으로 가져가기에는 좋지 않죠.
단, 곧 연말정산이고, 앞으로의 연말정산도 고려하셔서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연봉 협상 시 원천징수영수증을 요청하는 회사가 있는데, 어차피 이직한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하려면 B회사도 제출해야 되니까요.
이력서에는 A회사까지만 기재하고, 면접에서 연봉 협상 시 물어보면 잘 설명드리는 게 좋습니다.
B회사에서 잠깐 난이도가 낮은 업무를 하게 되면서 연봉도 낮췄는데, 희망연봉은 A회사의 연봉이라고 말씀드리세요.2023-12-18 작성 -
국세청 손택스에서 원청징수영수증 끊으시면 작년에 받으신 근로소득세가 나옵니다. 작년한해만 선택하셔도 됩니다.
2023-12-1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