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8090188 Lv 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취준을 먼저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노무사로서 오래 공부한 것도 좋은 일이나, 사람 일이라는 건 모르는 법이거든요.

후에 일을 하면서도 나의 전문적 지식을 쌓고 일하고 싶다면 병행해서 노무사 공부도 할 수 있는 법이고 공부보다는 직접 현장에 가면서 일 하는게 맞을 수도 있거든요.

mentor9561820 헤드헌터 / 22년차 Lv 1

특수어로 국정원 지원하기에는 학점이 부족하시고,
대기업도 학점이...
대사관쪽은 정규직 찾기가 어려울 듯하고
식품쪽은 급여가 박합니다. 박리다매로 적은 마진으로 돈버는 산업은 직원들 급여도 적어요.
항공사도 그렇고.

특수어 하시니, 영어 점수는 있으시니... 영어 말하기 좀 더 열심히 하셔서, 해외영업쪽으로 지원해 보세요.
특수어 살리려면 길은 좁겠지만, 영어권하면서, 특수어 살릴수 있는 기회는 있을겁니다.
그리고
27살이시니, 아직 여유가 있으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나름 열심히 살아오신거 같는데, 스스로 칭찬하고 격려해 주세요. 곧 좋은 일이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

mentor2811348 Lv 2

27살이면 떡을 치는데 30대 초반들도 님이랑 비슷한 상황 많음

mentor1626158 컨설턴트 / 15년차 Lv 2

노무사를 하시더라도 일반 기업의 생리를 경험해 보신 분과 아닌 분은 차이가 있습니다. 노무사 공부를 지속하시라는 말씀은 하고 싶은데 그 전에 어떤 직무라도 좋으니 기업에서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mentor0935064 전기기사 / 37년차 Lv 2

노무사는 앞으로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있으면 전문직으로서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일단 취직을 위해서는 전공을 살리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공이 특수어문학 이시니 해외분야에서 메리트가 있을 것입니다.
해당 국가의 대사관이나 코트라, 코이카 등이나 국내 대기업의 해외분야에 일단 취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식품 등 먹거리 분야에서 무역업이나 외식업에 관심을 가지고 창업도 도전해 보시면 성공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항공사에도 관심이 있으신 것 같은데 국내 항공사도 좋지만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의 항공사 같은 경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취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쪽으로도 도전해 보시면 좋을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되는 해외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창업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mentor7549397 CEO·COO·CTO / 31년차 Lv 5

특수어와 경제학을 했고, 여자이면 다음과 같은 직군을 소개합니다.
인사, 구매(외자 부문), 해외영업을 검토해 보세요. 인사부분은 노무사를 공부 했기 때문에 충분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소서에 어필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특수어 전공 및 단기어학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영업 및 해외 구매 부분에 도전해 보세요. 사전에 무역 실무 부분 공부를 해야 하지만 노무사를 자격에 도전 했다는 것은 본인이 상황 판단과 거에 맞는 중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것을 전제로 충분히 도전 가능합니다.
본인이 적은 직군도 나쁘지는 않지만, 위 세 부분은 비교적 많이 채용하는 분야입니다.

mentor0220826 경영·비즈니스기획 / 25년차 Lv 4

근자에 스펙이 중요한 사항이 되었지만 전통적인 시각인 실력이 중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수어학군을 하셨다니 영어는 기본으로 가지고 가실것 같고 특수어도 있으니 사실은 영업직이 1순위가 되어야하는데 노무사를 공부하셨다니 의외입니다. 아마 노사관련에 관심이 있으신거 같은데 그렇다면 지속적으로 그쪽관련 공부는 계속하시고요 취직을 의해서는 진로를 잘 잡으셔야하는데 갑자기 1순위에 항공사 일반직늘 원하셨는데 이것을 보아서는 본인이 아직 무엇을 해야할 지 방향을 못잡으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 나의 10년후 비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셋팅하지 않으시면 취업이 힘듭니다. 지금은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정하셔야합니다. 다시 한번 본인이 10년뒤에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게 무엇인 지 돌아보시고 그 부분을 집중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스펙이라는 것은 거기에 맞게 준비하셔야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가능하면 존공을 살리시라는 것입니다. 특수어 전공인만큼 영업직으로 입사해서 거기서 실력을 쌓다보면 회사내 직무로테이션에따라 기획이나 인사로 옮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입사가 중요합니다. 그럴러면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나서 거기에맞는 스펙을 준비하도록하세요.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mentor1ROH 기술·전문강사 / 28년차 Lv 4

스펙이란 말을 사용하기 싫은데 언제부턴가 진학. 취업분야에서스펙이란게 무슨 훈장처럼 사용되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정확한건 전문지식과 기술. 그리고 실무경험(경력)을 말하는것이라 봅니다.

귀하가 원하는 방향의 직군이 4~5가지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귀하의 전문 지식과 기술은 경제학과 특수어분야이구요.
실무 경험은 전무하다고 보면될것 같구요.
일반적으로 아르바이트. 단기취업등을 실무 경력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인 성실성과 스스로 관리해가는 모습은 보여줄 수 있지만 기업취업시 경력으로 인정받기는 어려울듯합니다.

귀하의 전문지식.기술.경력을 봐서는 새로운 포토폴리오 구성이 필요한듯보입니다.

노무사자격증을 취득했다면 인사나 경영지원 분야에 도전시 큰 도움이될것 같습니다만 도전중이시고 식품분야 MD. 영업관리.영업은 귀하의 성향이 맞는지도 잘 생각해보셔야될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판단할 경우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부터 결정해야될것 같습니다.

이것처럼 스스로 현재상황과 여건 및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 설정후 접근하시는게 추후 되돌아가지않은 취업준비절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여러 직종. 직군으로 방향성이 잡히지않아서 우선 상기의 직군에 합당한 기업을 대.중. 소기업으로 분리해 입사지원을 해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몆차례 면접을 보다보면 기업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게될수도 있으니까요.

부딪혀서 알게되는것보다 판단에 중요한 기준은 없습니다.

mentor4763999 경영·비즈니스기획 / 9년차 Lv 1

저도 행정고시 공부 경험있고, 나이는 29~30이라 학점은 2.5라 비슷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저는 졸업하고 나서 고시 준비하다 취업준비를 한 케이스라, 진짜 뭐부터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근데 학교마다 다르긴 하지만 취업지원팀 같은 곳에는 졸업생도 프로그램 같은 것을 할 수 있어요. 부끄러워하지말고 취업지원팀을 찾아가서 기초 베이스 방향부터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첫 직장은 중견 계열사 신규법인 영업으로 시작했는데 4년 차쯤 이직하면서 전략/경영기획 업무를 해봤는데

경력직 채용시에 사실 전공(경영학)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흔히 말하는 학벌(서울 중상위대학 등)도 중요하게 보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경영학 전공자가 아닙니다만, 첫 취업 때부터 경영/전략 업무가 하고 싶어서 경영학 학부 커리큘럼에 중요한 공부들을 차근차근 해왔습니다. 그게 이직하면서 전략 업무로 전환할 때 도움이 된 부분도 있구요. 지금도 공부는 계속합니다. 전략 업무는 세상이 바뀌는 걸 좀 빠르게 알아채고 계속 연구하고 고민해야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그런 것을 즐기지 않으신다면 추천드리지는 않네요.

아무쪼록 꼭 취업지원팀 도움 받으세요! 화이팅!

참고로 업종별 평균연봉 수준에서 식품업계는 유통 다음으로 2~3번째로 Pay band가 낮은 편 이니 그런 것들도 참고하세요.

mentor3926473 경영·비즈니스기획 / 12년차 Lv 1

노무사도 신입이면 일반기업 취업하면 연봉 3500 받기도 힘듭니다
자격증을 따려면 노무사 코스를 어떻게 이어갈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 같구요
경영/전략기획 12년하고 있지만 경제 전공은 도움이 안됩니다 뽑으려 하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경영지원 인사(인사기획 또는 노무) 취업하셔서 현업 하시다보면 노무사 책에서만 보던 지식이 현실화 되면 자격증 취득도 훨씬 쉬워지고 실제로 그런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
당장 지치시면 취업하시고 노무사는 계속 도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