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수원대학교 전자공학과

조회수 2,571 2019-02-04 작성
전자공학과 16학번입니다.
1학년 마치고 군대 가서 전역하고
19년 3월 2학년 1학기 복학 예정인데
복학 안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될수있으면 그냥 학교를 안다니고 싶습니다.
학교를 안다니면 제 인생에서 큰 걸림돌이 될까요?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36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69044 10학번 Lv 1

    댓글들, 대댓글들 잘보고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졸업장, 따야죠. 지금 후배님의 상황이라면요. 사실 꿈이 명확하다면 안따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졸로 생산직, 기본 사무보조 등등 취업할수있는것들도 있으니까요. 다만 후배님은 솔직히 걍 공부가 귀찮고 하기싫어서 온갖 이유를 만들어서 생각해내는 느낌입니다. 돈? 중요하죠. 하지만 요즘 장학금관련 제도도 충분히 마련되어있구요 특히 시간? 뭘할지 정해놓지도않고 여친이랑 못만날거같아서 데이트하느라 학교안다니려는 그런거라면 나중에 그런 대책없는 남친을 여친이 언제까지 좋아할까요? 후배님. 직설적으로 말씀드립니다. 하고자하는일이없는데 합리적인 생각도 없는데 걍 공부하기싫어서 그런거라면 정신차리십시요. 혹여나 대한민국 요즘 인식변화하고있다라는 생각때문에 괜한 근자감이 생겼다면 추후에 혹독한 사회를 겪게 될겁니다. 대한민국사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거 알게될겁니다. 후배님, 정신차리세요. 동문 후배기에 다소 직설적이었는데 걱정스런 마음에 그런거니까 이해하시구요.

    2019-02-15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5068683 00학번 Lv 1

    안녕하세요~! 간단한 답이네요 .
    꼭 대학교를 졸업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안들어 갔으면 모를까 나중에 면접볼때 왜 그만두었는지 물으면 다니기 싫었다고 하면 과연 좋아할 회사가 있을까요? 또 학교 다니면서 미래를 준비해도 시간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체력이 부족하다면 운동부터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

    2019-02-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33909 23년차 / 87학번 Lv 1

    안녕하세요. 과는 다르지만 수원대 87학번 입니다. 저도 한때 하던 고민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세대에게는 더욱 큰 고민이라 생각됩니다. 학교를 안다니고 싶은 정확한 사연을 모르겠지만...경제적 또는 전공불만, 아니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쉽지만 대한민국에서 학벌이란 보이지 않는 차별과 장벽을 만드는 하나의 요소가 되어 있습니다. 뻔한 얘기이지만 계속 학업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고졸이지만 성공한 케이스....정말 정말 노력하지 않으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고 더 어려울거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흔히 얘기들하는 귀족노조있는 회사의 현장직으로...예전엔 지금보단 조금 더 쉬웠지만 현재는 그것마저도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최저임금 받아가면서 일반 공장이나 알바 등으로...막상 현실에 닥치면 후회합니다. 여기까지는 진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얘기였고요. 학업중단의 사유에 맞게 경제적이면 공부는 조금 뒷전이고 정말 정말 힘들지만 일하면서 가능합니다. 전공이 문제면 다시 대입을 치르던지 아니면 별도로 준비해서 편입을 하는 방법을...미래에 대한 불안(대학 나온다고 취직이 될까하는 불안감 등)이면 학벌은 따놓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단, 취업을 위한 별도의 준비는 남들보다 몇배 더 노력해야겠지요(언어 습득, 취업하려는 목표에 맞는 자격등 취득 등). 그래도 후배님은 아직 젊음이란 무기가 있습니다. 뭐든지 노력하면 설사 실패를 하든 목표보다 적은 성취를 얻더라도 적어도 후회는 않하리라 생각됩니다. 나이 50이 넘다보니 저도 많은 후회를 지금에야 하게됩니다. 화이팅 하시고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2019-02-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49838 1년차 / 13학번 Lv 1

    목표가 명확히 정해져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만두어도 갑자기 내가 하고싶은 일이 찾아지지는 않아요.
    현실적으로 취직시작되면 님의 대졸여부로 연봉테이블이 달라져요. 전공무관한 일을 하시더라도요.
    그리고 저희 학교 전과나 복수전공 조건도 그렇게 까다롭지 않아요. 학점 좋지 않아도 2학년 1학기면 1년간 학점 무마해서 복전신정할수도 있고..
    하고싶은 일이 명확히 있지 않는 이상 졸업 추천드려요..

    2019-02-08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9065436 23년차 / 87학번 Lv 3

    님. 울아들도 군제대 후 복학을 안하겠다고 하더이다. 하지만 앞날에 전공과 관련없는 일을 하더라도 나의 이력을 만들어 놓는 것은 중요한 현실입니다. 잘 참고하셔서 복학하시길 인생의 선배로서 말씀드립니다.

    2019-02-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11235 1년차 / 11학번 Lv 1

    다녀라 나 지금 대학 졸업안해서 힘들다

    2019-02-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98907 9년차 / 01학번 Lv 2

    그냥 졸업장 따세요.

    2019-02-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715843 14년차 / 96학번 Lv 1

    다른 분들이 답글을 달아주셨지만.. 제 생각에도 대학 졸업장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딱히 전공이 맞지 않더라고 다른 하고 싶은것이 있더라도..
    당장 다른 대안이 없다면 학교를 다니셔서 졸업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생각보다 고졸로서 할수 있는게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19-02-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407630 16년차 / 02학번 Lv 3

    중요한 것은 학교를 다녀야 하는지의 기준이 아니라,
    후배님의 꿈이 무엇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꿈을 이루는데 배움이 필요하다면 다녀야 하지 않을까요..

    2019-02-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16827 4년차 / 99학번 Lv 1

    당장 하고싶은 것이나, 해야하는 것이 있으면 복학을 미루거나 안하는게 맞습니다. 아직 젊으니까요.
    대학에서 배우는게 없다고 생각이 될테지요. 1학년이면 아직 전공도 제대로 안배웠던것 같구요.
    2학년부터 전공수업이 시작됩니다. 이제 진짜 전자공학을 시작하는군요.




    2019-02-0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