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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원대학교 전자공학과

조회수 2,570 2019-02-04 작성
전자공학과 16학번입니다.
1학년 마치고 군대 가서 전역하고
19년 3월 2학년 1학기 복학 예정인데
복학 안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될수있으면 그냥 학교를 안다니고 싶습니다.
학교를 안다니면 제 인생에서 큰 걸림돌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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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6
  • 프로필 이미지 mentor3044676 3년차 / 10학번 Lv 1

    지금 확실하게 미래를 정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막연하게 하는 것이라면 졸업해야합니다.
    안다니신다면 최종학력은 고졸로 되고 면접시 많은 불이익 받을 것이고 같은 고졸라인에서도 도망쳐서 들어왔단 생각에 인정받기 힘들 것입니다.
    감수할 생각 있으시면 안 다녀셔도 무방합니다.

    2019-03-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3142 7년차 / 09학번 Lv 1

    특기나 확실한 비전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졸업을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019-02-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157256 19년차 / 89학번 Lv 1

    나도 학력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살았었는데,
    학력이 적을수록 사회생활하는 기회는 줄어드는 것은 확실합니다.
    후배께서 어떤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어떤일에 도전한다면
    학교를 안다니고 도전하는 것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학교를 졸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9-02-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234758 2년차 / 11학번 Lv 1

    전자면 걍 졸업해라

    2019-02-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6년차 / 06학번 Lv 1

    본인이 무엇을 할지 확고한 미래 계획이 있다면, 그리고 그 분야에서 대학교 졸업장이 그다지 필요없다면 복학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학부 졸업한지 어언 10년이 다되어가는데 살아보니 학업수준이 중요하더라고요. 아직 우리나라는 고졸보다는 대졸을 선호하고 대졸보다는 대학원졸을 선호하니깐요. 나중에 본인이 하고싶은 일 앞에서 졸업장이 발목잡지는 않을까요? 또한, 조금 더 몇년 사회생활한 경험으로서는 학업이행수준이 그 사람의 직업수준을 결정하는데에 영향을 미치면 미쳤지 안미치치지는 않거든요. 배달업 등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졸업자들이 많이 분포하는 이유도 이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후배님 본인이 최후에 결정하실 사안입니다만 현재의 편협한 생각보다는 먼 미래를 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02-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287746 14년차 / 03학번 Lv 1

    아직 사회는 졸업장이 절반 잡아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2050년 쯤이면 상관이없을 수도...

    2019-02-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97133 6년차 / 03학번 Lv 1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은 실력이지 졸업장같은 서류가 아니다. 하지만 타인이 나를 판단하는 기준은 서류이다. 내 실력은 타인이 날 바라본 이후 평가하는 기준이지 하찮은 서류 한장도 없는 나는 누구도 바라보지 않을지 모른다.

    직설적일지 모르지만 본인의 실력에 자신감이 있다면 다른사람이 나를 판단할 수 있도록 자격을 갖추고 사회에 나오세요.

    2019-02-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057718 8년차 / 02학번 Lv 2

    결정했나요? 02학번 선배입니다. 저도 똑같이 군대 전역 후 2학년 1학기때 자퇴와 복학 고민을 했습니다. 부모님과
    주변인들의 만류로 다시 맘잡고 공부해서 졸업하고 중견기업 입사까지 하고 8년 다녔습니다. 취직하고 7-9년 사이에
    다시 고민을 하게됩니다. 이대로 회사를 다닐것인가 퇴직을 할것인가.. 회사생활로 임원까지 가는것은 힘들어 보이고
    퇴직 후 자영업자가 되긴 싫어서 일찍 회사생활을 접고 다른 일들을 알아보게 됩니다. 결론적으론 회사 밖에도 돈 많이
    버는 일과 직업들 많습니다. 후배님께서 회사생활과 조직생활로 사회생활을 하실거면 다니셔야 합니다. 하지만
    회사 같은 조직생활이 아닌 다른 길로 사회생활을 하실 생각이면 자퇴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대학 다녔던
    그 시간들이 아까워지실테니까요. 선택은 후배님이 하는 것이고 저의 이 의견은 똑같은 고민을 했고 개인적으로
    격었던 것들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앞으로 하는 일들 성공적으로 잘 되길 바랍니다.

    2019-02-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32991 20년차 / 86학번 Lv 1

    85학번 선배입니다. 나도 그대와 똑같은 이유로 자퇴를 하고 바로 취직을 했습니다. 젊었을 때는 승승장구 계속 삶이 유지되다가 어느 시점이 오면 학벌이 내 발목을 잡습니다. 그것도 취업에 큰 문제가 되고 나중에는 인생 속에 패배자로 자리를 잡게 되지요. 뼈져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회를 놓쳤고 나중에는 기회조차 주지 않습니다. 대학 중퇴자는 사회에서 필요없는 존재가 되어 버립니다. 향후를 위해서 그대의 생각을 버리고 학교는 반드시 졸업을 해야 합니다. 인생 내내 나의 앞길을 막고 내 발목을 잡는 것이 대학 중퇴자라는 꼬리표라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학교는 반드시 졸업을 해야 합니다.

    2019-02-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31881 12학번 Lv 1

    아예 시작도 안했다면 고려해볼 문제였지만 이미 대학교를 들어가서 등록금 내고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결국 그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다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2019-02-1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