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하다"
대학교 때 공모전에 참가하여 수상을 목표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게임을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또 하나의 자원’이라고 말합니다. 버려진 쓰레기를 분리수거 과정을 통해 잘만 재활용한다면 셀 수 없는 가치의 자원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쉽고 자연스럽게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게임을 제작하여 교훈을 주고자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남녀노소 모두 게임을 즐기면서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느낄 거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게임 플랫폼을 제작하면서 XML을 이용한 Data Driven System을 이용했습니다. 데이터 드리븐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에 필요한 데이터를 주 로직에서 분리하여 별도의 추상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구현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주로 XML 등의 포맷을 이용하여 데이터 파일을 설계하는데 저는 이를 토대로 게임에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종 평가에서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프로젝트를 코딩 기술만으로 완성하려고 했지만, 사용자가 사용하는 UI/UX 부분이 좋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러 분야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동아리가 그동안 추진하지 않았던 디자인학과와 협업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다른 학과와의 협업에 부담이 많았던 동료들의 반대도 심했습니다. 새로운 시도이어서 인지 대한 두려움이 있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완성했을 땐 모두에게 큰 도전정신을 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반대하는 팀원들에게 다가가서 협업이 필요한 이유를 말하며 설득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대화를 통해 팀워크를 쌓았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가지고 제가 직접 계획을 세워나갔고 세부 일정을 만들어 추진해 나갔습니다. 그래서 동아리 회원들과 대화를 많이 하게 되었고 반대하는 동료들의 적극적인 지지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결국, 디자인에서 호평과 팀원 간의 협업으로 oo SW 공모전에서 베스트 팀워크 상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동아리 회원 모두의 의견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다른 분야의 사람과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헌신과 열정을 유지하여 컴투스에 입사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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