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한국산업인력공단 후기
2020-07-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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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에 광운전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봣습니다. NCS를 만든 기관이어서 그런지 모듈형식에 최대한 충실하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항상 모듈형을 보기전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올라와있는 모듈형 예시를 풀어보고 또한 학습자용 자료를 출력해서 봤던것 같습니다. 그만큼 모듈형식에 최대한 신경쓰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지하철의 끝과 끝이라 학교가 너무 멀어 가는것이 상당히 부담되었고 입실완료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다행히도 들여보내 주었습니다.
인상깊었던 것이 법조문 형식의 지문이 많아서 적용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산업인력공단에 해당되는 내부규정에 따라 이렇게 처리되는게 맞는건지 틀리는지에 따라 옳은것과 틀린것을 고르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모듈 + PSAT형 지문들을 많이 보신 분들에게는 쉬웠을 것입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조직도를 한번 보시고 가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꺼라고 확신합니다. 영어는 토익수준보다 좀 낮은 수준이었고 공무원 9급 수준도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토익본지는 좀 되었지만 생소한 숙어가 있었지만 상당히 쉬웠습니다. 김치의 효능같은 지문을 주고 주제 찾고 일치 불일치 문제로 나온 내용도 있었습니다.
한국사도 대체로 쉬웠던 것 같습니다.
세형동검을 주고 어느 시대이였나를 맞추는 문제랑 고조선의 8조금법에 따른 보기 지문, 9주 5소경 등 은 어느 시대인지를 고르는것, 나당관련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렵지는 않았으나 모듈형 문제라 모르면 틀리는 문제들도 많았습니다. 원래는 공대지만 NCS 경험차 사무행정직으로 시험을 보았고 NCS를 만든기관의 시험을 본다는 경험에서 친 시험이라 부담은 안갔지만 다음에 준비하면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감은 익히고 나왔습니다. NCS의 예시를 토대로 NCS 문제를 변형 출제하니 NCS를 치시는분들은 기회가 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기업이 아니라더라도 꼭 한번은 쳐봤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단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제는 싸인펜으로만 푸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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