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림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속보는 잡코리아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제부터 아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 신규로 등록된 공채를
    실시간
    으로 알려드려요.
  • 신입에 맞춘 큐레이션
    콘텐츠
    를 알려드려요
  • 단 1건의 공채도 놓치지 마세요.
    마감 1일 전 다시 한번 알려드려요.
잡코리아 앱이 없으신가요? 잡코리아 앱 다운받기
Google Play
App Store

공채 세부메뉴

최근 본 메뉴
선배에게 질문하기 (재직자 추가)

Live공채소식 > 공지사항

세계 특허파워 Top 10 `서울반도체` 취업 성공 Q&A

2012-12-31 15:10 조회수 23,769

안녕하세요~^^ 라이브 공채소식 알림이 담당자 늠름입니다~!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특허 경쟁력 세계 10위를 차지한 서울반도체~!
지난해 매출은 무려 7,395억원! 고품질의 LED를 생산하는 서울반도체는 아주 유망한 기업으로 손꼽히는데요~!
기사를 통해 오재혁 인재개발팀 실장님이 설명하는 서울반도체 인재상에 대해 들어보고 기업전망도 확인해봅시다+_+



“특허 5개 갖고있는 발명마니아 입니다”
“영업직에 배치된다면 어떻게 하실래요”



18일 경기 안산시 서울반도체 본사에서 취업준비생 강건희 씨(오른쪽)가 서울반도체의 오재혁 인재개발팀 실장(왼쪽)을 만나 회사 소개를 듣고 있다. 인사채용 담당 10년 경력의 오 실장은 강 씨에게 “취업 준비는 회사의 가치 또는 철학 같은 기본을 챙기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석사학위가 취업에 도움이 되나요?”(취업준비생)

“막연한 학위 취득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지원자의 경력이 아니라 그 경력이 어떻게 회사에 맞아떨어지느냐 하는 점이죠.”(인사채용 담당자)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강건희 씨(23·인하대 전자공학)가 18일 경기 안산시에 있는 서울반도체 본사를 찾았다. 학교 선배나 교수들에게 들을 수 없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라고 했다. 이날 영하의 추위와 지하철 운행 중단이라는 악재를 뚫고 도착한 강 씨를 맞이하기 위해 인사채용 경력만 10년인 오재혁 서울반도체 인재개발팀 실장이 나섰다.


○“기본부터 꼼꼼히 챙겨야”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인 서울반도체는 올해 처음 ‘1박 2일 합숙 면접전형’을 실시했다. 지원자의 업무추진 능력 외에도 인성, 친화력 등을 살피기 위한 것. 채용 전 과정을 총괄한 오 실장은 “면접관의 기대치는 언제나 지원자보다 높다”며 “기본부터 꼼꼼히 챙겨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만 봐도 확인할 수 있는 기업의 기본 가치나 철학을 모르고 들어오는 지원자가 많다는 것이다. 그는 “회사는 ‘회사에 맞는 인재’를 뽑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기소개서에 대해서도 오 실장은 “자기를 알리는 공간이 아니라 내가 이 기업에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채용담당자를 하면서 가장 답답한 점이 학생들이 취업 걱정을 하면서도 정작 대학에서 하는 기업설명회에는 잘 오지 않는 것”이라며 “설명회에 와서도 연봉 같은 조건만 묻고 떠날 게 아니라 인사 담당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취업의 길이 의외로 쉽게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융합형 인재를 뽑을 것”


회사 소개를 위해 전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반도체는 기술 유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본사 1층에 있는 제품 전시관에 들어갈 때도 신분을 확인하고 몸수색까지 거쳐야 한다. 서울반도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가 1만여 개라는 점이 실감났다. 서울반도체는 1992년 설립됐다. 서울반도체의 지난해 매출은 7395억 원. 12월 현재 국내 직원은 2007명이며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직원까지 모두 합치면 2500명 수준이다. 기술 혁신이 워낙 빠른 업계다 보니 자연스레 연구개발(R&D)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올해 새로 들어온 50여 명의 직원 중 R&D 담당만 30여 명에 이른다.

제품 전시관에 들어가자 강 씨의 질문이 쏟아진다. 고등학생 때부터 발명에 관심이 있었다는 강 씨는 현재 5개의 특허를 갖고 있는 ‘발명 마니아’. 오 실장은 강 씨의 이색적인 경력에 놀라면서도 “특허 자체가 합격을 위한 보증수표가 될 수 없다”며 “특허를 기반으로 당신이 회사에 필요한 이유를 창의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단순히 자기 직무만 잘해선 개성이 없다는 이야기다. 오 실장은 “최근 엔지니어를 하다가 영업사원으로 직무를 바꾸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한 자리에서만 계속 일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서울반도체도 다양한 장점을 지닌 융합형 인재를 뽑으려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 딜로이티드 컨설팅이 추천합니다… 시장 읽는 안목과 뛰어난 기술력 갖춘 ‘LED 강소기업’ ▼


바야흐로 발광다이오드(LED)의 시대다. 과거 가전제품의 표시용 광원과 휴대전화 등 한정된 용도로만 사용되던 것이 노트북, TV 등 고급 전자제품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고, 최고급 자동차에도 수십 개의 LED를 헤드라이트로 장착하는 것이 대세다. 앞으로도 LED는 반영구성과 획기적 에너지 절감을 무기로 일반 조명으로까지 쓰임새가 확대되면서 녹색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LED를 흔히 접할 수 있게 됐지만 고품질의 LED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앞세운 글로벌 기업들이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한 가운데 삼성, LG 등 일부 대기업이 과감한 투자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서는 다소 버거운 시장 환경에서도 그 나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5위 업체로 도약한 것이 서울반도체다.

국내 대기업이 막강한 자금력과 판매망 등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LED 시장에 진출했다면, 서울반도체는 시장을 읽는 안목과 뛰어난 기술력 등 소프트웨어를 앞세워 입지를 굳혀 왔다. 실제로 기술 중심 기업답게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면서 우수 인재에 대한 집중 투자와 과감한 권한 위임에 기초한 신속한 의사결정 등 특유의 경영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또 외부 인재 유치와 기존 임직원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보상 정책 등 다양한 제도로 실적 중심주의와 신뢰의 기업문화를 조화시켜 가고 있다.


ⓒ 동아일보


☞ 청년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연중 공익 캠페인 바로가기


신입사원이 되려면 잡코리아 신입사원에서
좋은일연구소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목록으로

의견 나누기 200자까지 작성할 수 있으며 허위정보 및 명예훼손, 비방, 욕설, 광고성 글은 운영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0 / 200 등록하기

다음글
취준생 여러분~ 2013년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꼭 성공취업하세요!
이전글
2013년 대기업 신입연봉 평균 3695만원! 중소기업은?

신입공채의 모든 자료는 취준생 여러분들의 공채 합격을 위해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엄선하고 집필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