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0 14:13 조회수 259
서대문쪽에 있는 sk 컴즈 회사에 가서 인적성을 보았습니다.
아침 9시까지 입실이였는데
보통 9시 입실이면 각종 안내사항 설명 후
9시 반 이후에 시험을 볼 것이라 예상하지만
9시부터 시험시작을 하더군요. 감독관님도 매우 엄격하셨고요.
첫 타임은 먼저 인성부터 시작했습니다.
yes 이면 마킹을 하고 no 이면 마킹을 안해도 되어서
실수 없이 번호 잘 보시고 마킹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타 기업 대비 조금 다른 문항같은 경우는
나는 외교관이 되고싶어한적이 있다(?)
나는 정치가가 되고싶어한적이 있다 같은 문항이 있었던 것 같네요
인성은 솔직하고 일관되게 푸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구요
너무 생각해서 보다보면 시간내에 다 못 풀수도 있으니
집중해서 솔직하게! 푸는게 핵심인듯합니다.
두번째 타임 적성은
다들 아시다시피 시간이 매우 촉박합니다.
수추리 같은 경우는 에듀스 모의고사와 유형이 똑같았구요
나머지 유형은 같으나 체감 난이도는 시험장이 훨씬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연습을 많이하고
시중에 많은 문제집을 풀고 유형대비에 철저히 하셨다면
많은 문항을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언어 관계 문제에서
대통령:() = 으뜸:()
이 유형의 문제들이 시중 문제집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한번에 답이 나오지 않아서 한참 생각했네요ㅠㅠ
무튼 인적성 결과가 18개월 가는 만큼
그냥한번 보겠다는 생각이아니라
연습 많이 하고 시간관리만 잘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