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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층분석 4. 케이피아이씨코포레이션, 고객 / 자사 / 경쟁사 분석

업데이트 2023.09.04. 조회수 680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 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주거래 업체인 대한유화의 주요 생산 품목은 기초유분 및 모노머, 폴리머, 전기/유틸리티 등이다. 온산공장에서는 에틸렌과 프로필렌, MC4, BTX, EO/EG 등 기초유분 및 모노머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한 울산공장에서는 에틸렌, 프로필렌을 원료로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HDPE) 등의 폴리머 제품을 생산, 판매한다. 2개의 공장은 HDPE와 PP를 서로 선택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합성수지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생산 제품의 가격은 국제 경기에 민감한 유도품 시황과 원재료인 납사 및 에탄 가격, 역내외 수급 밸런스 등에 따라 변동된다. 중국과 역외 지역으로 신규 거래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고,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사 분석(Company)

2005년 설립한 케이피아이씨코포레이션은 중견 화학기업인 대한유화의 최대 주주로, 대한유화에 원재료 판매, 운송 서비스 제공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한 대한유화가 생산한 PE, PP 등 석유화학 제품을 해외에 판매해 중개수익도 거두고 있다.
2008년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 사무소를 설립했다. 2010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트레이드 챔피온에 선정됐다. 이듬해 한국무역협회의 5억 달러 수출탑을, 2012년에는 6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2013년 합성수지 및 합성수지 부산물 도매업을 영위하는 유니펩과 합병하고, 2015년에는 8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2019년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2019년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으며, 2021년에는 1조 4,291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1조 1,631억 원을 달성했다.
사업 내용은 무역과 물류로 나뉜다. 무역 사업을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을 대상으로 합성수지를 수출하고 있다. 파이프용, 자동차 내장재 등 범용성 합성수지 제품 외에 콘덴서용, 특수섬유용, 이차전지 분리막용 등 특수 소재 원료 판매에도 주력하고 있다. 당사 해외 사무소 외 전 세계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대형 글로벌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한편 주요 석유화학 제품을 수출 및 수입해 국내외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물 수출입 운송(수출입 통관, 내륙 운송, 물류창고 보관) 등 국제 물류와 컨테이너, 화물 내륙 운송 및 보관, 창고, 통관 대행 등 물류 사업을 다양하게 영위하고 있다.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물류비 절감 방안을 마련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Analysis 1. 경쟁 사업자

표준산업분류 기준 ‘기타 화학물질 및 화학 제품 도매업’의 2022년 공시 재무 정보(매출액)를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상위 5개사는 케이피아이씨코포레이션, 유니드글로벌상사, 케이씨엔에이, 메타넥스코리아, 한국다우케미칼 순이다.


Analysis 2. 경쟁 상황

#유니드글로벌상사

화학 제품, 원료의 수입을 목적으로 1994년 9월 켐테크라는 회사명으로 설립됐다. 1997년 동양제철화학(구 동양화학공업)으로부터 국제영업부를 인수해 상호를 OCI상사로 바꾸고, 2017년 9월 유니드글로벌상사로 변경했다. 기존의 수입 업무에 수출 업무를 추가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해 명실상부한 무역종합상사로 입지를 다졌다. 화학 분야에 집중해 1998년 1억 달러, 2004년 2억 달러, 2007년 3억 달러, 2008년 4억 달러 ‘무역의 날 대통령상’ 수출탑을 수상했다. 5개국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지사 및 사무소 8개국을 구축해 중국, 동남아, 중동, 유럽, 아메리카를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각종 정밀화학 원료 및 특수 아이템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2022년 매출은 8,328억 원을 기록했다.


#케이씨엔에이

1990년 한국알콜통상으로 설립해 1993년 코리아케미칼, 2003년 KC&A로 상호를 변경했다. 자회사인 한국알콜산업의 원료 구매 및 제품 판매뿐 아니라, 취급 품목의 다양화 및 트레이딩 기법 향상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지속적인 품목 개발과 판로 다각화로 탄탄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고,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원료 및 제품을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20년 이상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로 글로벌 시장의 에탄올 및 화학 제품 트레이딩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외 친환경 에탄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8,22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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