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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최상의 협업으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기획자

잡코리아 2016-10-24 17:14 Tag #잡코리아기획팀 #잡코리아 #기획 #IT기획 조회수 18,023

1500만 명의 개인회원, 300만이 넘는 기업회원을 보유하며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잡코리아.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는 좋은 일을, 기업은 꼭 맞는 인재를 찾을 수 있게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잡코리아의 서비스를 기획하는 윤희열 대리를 만나 자세한 업무 이야기를 나눴다.

 

 

 

 

 

 

ㅣ 잡코리아 기획팀 윤희열대리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기획하는 기획자의 역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잡코리아 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희열입니다. 작년에 경력직으로 입사하여 2년째 잡코리아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담당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개인화 서비스를 주로 담당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서비스인 ‘스마트매치’와 모든 구직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나의 알림서비스’를 론칭했고, 계속해서 유지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어요. 잡코리아의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인 ‘입사지원 서비스’와 푸시 알림 서비스도 담당하고 있는데요. 잡코리아의 이러한 서비스들은 사용자들의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무척 재미있게 일하고 있어요. 그만큼 많은 책임감도 가지고 있고요.

 

하루 일과를 그려본다면, 어떻게 진행되는 편인가요?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를 통해 주요 지표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 상승곡선을 띄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죠. 지표 등의 데이터는 무척 중요한 자료거든요.
기획자는 생각보다 혼자 하는 업무가 많지 않아요. 때문에 일과 중 많은 시간을 유관부서와의 미팅과 협업하는 데 할애해요. 디자이너, 퍼블리셔, 개발자, DBA 등과 함께 미팅을 하고, 이를 통해 나온 아이디어와 협의 사항으로 기획안을 수정해나가요. 이후 유관부서와 함께 작성된 기획안을 검증하고요. 커뮤니케이션의 연속이에요.

 

업무를 진행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기획은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경우가 많아요.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벤치마킹하여 기획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새롭게 기획한 프로젝트가 잘 됐을 때 뿌듯함을 느껴요. 얼마 전 ‘스마트매치’서비스를 론칭했을 때, 정말 많은 사용자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입사지원을 한다는 수치를 확인했는데요. 이 때 정말 보람을 느꼈어요. 기존에 없던 의미 있는 지표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가장 기분이 좋은 순간은 프로젝트를 함께한 팀원과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동료에게 이런 성과를 냈어!’라고 전해주는 순간이에요.

 

업무 고충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떨 때 가장 힘이 드나요?
기획자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책임지는 PM(Project manager)의 역할을 할 때가 많은데요. PM은 일정관리, 리소스 관리, 예측하지 못한 이슈 등 프로젝트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들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야 해요. 때문에 목표와 현재 상황에서 괴리가 올 때 힘이 들죠. 간혹 기획안이 잘못 나오거나 서비스보다 기획안이 늦게 정리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도 어려움을 느끼곤 해요.


설득과 신뢰로 협업의 구심점이 되다


직무를 한마디로 표현해주신다면요?

‘수비형 미드필더’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획자는 최저 방어선이기 때문에 내가 무너지면 그 프로젝트는 끝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 있는 사람들을 잘 뛸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는 수비형 미드필더처럼 엔지니어들이 잘 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들이 잘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개발을 위해 좋은 길로 잘 맞춰서 무리 없이 일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방향 설정을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수비형 미드필더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획자는 다양한 유관부서의 구심점이 되어야 하는 역할이잖아요.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설득과 신뢰라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설득하지 못하는 기획서나 일들은 다른 사람들도 설득시킬 수 없어요. 때문에 무슨 일을 하든지, 스스로 설득이 되어야 상대방도 이해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신뢰 역시 중요한 부분이에요. 기획자가 신뢰를 주면 개발자와 디자이너도 보다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고민하고 설계해줘요. 물론 이러한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기획자가 먼저 여러 가지 관점에서 열심히 고민한 흔적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처럼 기획자가 설득과 신뢰를 줄 수 있다면 다 함께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같아요.


 

(몸도 마음도 지쳐갈 때쯤! 사내의 여자 휴게실, 남자 휴게실에 각각 준비되어 있는 안마의자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직무에 필요한 역량 4가지와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기획은 협업을 통해서 결과물을 도출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타협할 수 있는 소통능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소통을 통해서 협업으로 업무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협업능력도 필요합니다. 기획에 있어서 기획안은 방법론 중에 하나이지만 기획자를 중점으로 개발자, 디자이너, 퍼블리셔 등의 사람들과 업무를 정리하고 계속해서 피드백을 하기 위해서는 업무를 정리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또한 실패와 성공을 갈라서 생각하지 않고 일단 도전 할 수 있는 도전 정신도 기획자의 역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을 진행할 때, 본인 만의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유저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생각해보고 기획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획한 서비스를 유저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얻는 것이 많은지, 불편하지 않은 지 등을 살펴보죠.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할 때, 이러한 신념을 기반으로 삼고 있어요.


기획자로서 알려주는 잡코리아 100% 활용법이 있다면?
잡코리아는 경력 여부에 따라 다르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신입직 구직자라면, 나에게 맞는 직무와 산업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잡코리아 내 취업뉴스, 공채핵심자료, 기업정보, 연봉정보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웃음)
경력직 구직자라면 이력서 등록/수정 > 스마트매치/맞춤채용정보로 추천 공고 확인 > 입사지원 > 나의 알림에서 모든 구직활동 현황을 확인하면 OK! 모든 구직활동을 모아볼 수 있는 나의 알림을 더 상세하게 들여다 보세요! 내 이력서 열람기업, 입사제안, 면접제의 등 현재 나에게 관심 있는 기업과 요청 사항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알림 서비스는 현재 모바일만 서비스되고 있지만, PC버전도 곧 오픈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앱을 주로 사용한다면, 푸시알림을 꼭 ON으로 변경하세요! 추천공고와 구직활동 현황을 실시간 알림으로 받을 수 있어 공고를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어요.


배울 점이 많은 동료들과 함께 하여 잡코리아 입사에 보람을 느끼다


‘아, 잡코리아에 입사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직원들을 보고 입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울 점이 정말 많고 인간적으로도 훌륭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기획팀 뿐만 아니라 협업하는 팀들도 좋은 분들이 많아요.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보니 사람이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잡코리아 직원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카페테리아 옆의 사내 도서관! 쾌적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리프레쉬 할 수 있다.)


잡코리아에 입사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잡코리아에 입사하면서 잡코리아가 뼈 속까지 IT회사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뉴미디어나 에이전시, e-커머스, 스타트업 등 IT기반의 회사에서 경험을 쌓은 것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제, IT회사에서의 경험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아요.
사실 과거에는 기획자가 화면설계서만 잘 쓰면 됐지만, 이제는 빅데이터, QA, DBA 관련 등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지식도 갖춰야 합니다. 정형화된 기획 지식만을 쌓기 보다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마케팅이나 콘텐츠기획 등의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함께 할 후배를 직접 뽑는다면 어떤 사람을 뽑고 싶으신가요?  
업무는 배우면서 능숙해질 수 있지만, 자세는 배우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가끔 윗사람들에게 혼이 나는 경험을 할 수는 있지만 그 또한 후배에게 관심이 있고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자극제라고 생각해요. 이런 과정이 힘들어도 무너지지 않고 버텨낼 수 있다면, 그게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배우려는 자세가 있고 긍정적인 자세로 선배들의 조언이나 충고를 받아 들이고, 발전할 수 있는 후배와 함께하고 싶어요.

 

잡코리아는 대한민국의 취업준비생을 응원하는 곳이잖아요. 구직자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취업준비생 시절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취업을 하고 나서도 내가 하고 있는 이 직무가 나에게 잘 맞는 건지,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에 대한 고민도 하곤 했는데요. 모든 것이 전화위복이 되는 시기가 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큰 프로젝트를 만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도 하고, 새로운 계기를 만나기도 합니다. 저도 잡코리아에 와서 스마트매치라는 프로젝트를 만나면서 새로운 목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경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도전하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올 거에요. 어느 회사에 가든지 내가 열심히 하면 본인이 한만큼 돌아올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파이팅!



김솔비 인턴기자 solbi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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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인턴 취재기자 김솔비 solbi0209@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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