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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시스템, 기술적 우위를 갖춰 제품 문제를 막힘 없이 해결하는 엔지니어
잡코리아 2016-08-19 16:49 Tag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보안 #기술지원 조회수 15,770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 기술력으로 데이터 암호화 및 웹 보안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2016년 아시아·태평양 최고 보안기업으로 선정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넘어 전 세계 보안기술 선도 기업으로의 성장 포부를 밝힌 펜타시큐리티시스템! 펜타시큐리티시스템에서 뛰어난 기술력으로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웹보안부 김지석 차장을 만나 직무 이야기를 나눴다.
ㅣ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엔지니어링본부 웹보안부 김지석 차장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엔지니어링본부 웹보안부에서 근무하는 12년차 김지석입니다.
제품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엔지니어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웹보안부는 자사제품 기술지원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고객사 웹 서비스 환경 내 보안 제품 구축 및 보안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데요. S/W 제품은 완제품이 출시된 후에도 끊임없는 개선과 개발이 진행되며, 그에 따라 다양한 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웹보안부는 이런 이슈 해결을 위해 고객 환경을 분석하고, 제품을 테스트하여 고객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직무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분해해 고치는 일에 흥미가 있었는데요. 진로 선택을 위해 잘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며 관심 있던 컴퓨터와 정보보안 분야를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시절 IT 및 정보보호 분야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엔지니어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직원들의 회의 모습, 진지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끊임없는 관련 분야 학습과 실무 경험이 필요
??엔지니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경험은 무엇인가요?
엔지니어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술력입니다.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이론 학습과 실무 경험 모두 중요한데요. 우선, 제품에 대한 이해와 보안기술 이론 습득을 위해 관련 서적을 많이 접하시길 바랍니다. 책을 통해 웹 보안, 해킹, 웹 방화벽, 타 보안 장비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취득할 수 있을 거에요. 또, 입사 전 실무 경험을 해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IT 혹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일해 본 경험이 있다면 엔지니어 직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술지원 엔지니어는 도전정신이 필요합니다. 제품 관련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일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발생한 문제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해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또, 내외부 고객과 소통이 많기 때문에 정확한 의사전달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강조됩니다.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서비스 마인드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역량입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기술지원 엔지니어 자기소개서에서 어필하면 좋은 점은 무엇이 있나요?
신입 지원자라면 무엇보다 자신의 강점을 잘 파악하고, 꾸밈없는 솔직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또, 보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명확히 드러낸다면 다른 지원자보다 눈에 띄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사무실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일 잘하는 방법 11가지, 센스 있는 문구를 통해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유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 자격증이 요구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로 어떤가요?
신입 지원자는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이 될 수 있지만, 반드시 자격증이 요구되는 것은 아닙니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정보보호기사, 네트워크, OS 자격증 등이 있는데요.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간접 경험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입니다.
?
입사 초반 업무에 적응하기 위해 어려운 점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엔지니어로서 제품 기술력이 떨어지는 부분을 스스로 인정해야 할 때가 있었는데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해 회사에서 주로 생활하며 기술력을 키워가는데 집중했습니다. 또, 입사 전에는 수직적인 단체 생활을 많이 했기 때문에 수평적인 회사 분위기에 적응하는 게 힘들었어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부끄럽고, 자신감도 없었는데요. 그런 문제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적응했던 것 같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일 잘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가 가장 뿌듯해요(웃음). 그 말은 고객에게 기술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인데요. 고객의 이슈 사항을 막힘 없이 해결했을 때 엔지니어로서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고객을 직접 만나는 필드 경험을 통해 엔지니어 역량 강화
??엔지니어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제품 설치 및 지원 업무를 하기 때문에 외근이 많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어떤가요?
일반적으로 외근이 많은 편입니다. 내부기술지원 업무 외에 외근을 통해 필드 경험을 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고객 및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 및 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고객을 직접 만나는 외근은 필수적이죠. 또, 필드에서 얻는 경험은 엔지니어로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해 줍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에서 기술지원직으로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기업과 고객의 연결고리라고 생각합니다. 업무 수행을 위해 회사에서는 영업, 개발팀을 포함해 유관 부서와 많은 소통을 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자사 제품을 통해 고객과 만나기 때문이죠.
많은 기업 중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구직활동을 하던 당시 자체기술을 이용한 B to B 보안 벤더는 많지 않았어요. 네트워크부터 어플리케이션 영역의 보안 기술과 제품을 모두 보유하고 있던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느껴져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제품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직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사 제품 이해를 돕기 위한 사내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회사에는 별도 LAB실이 마련되어 있어 제품 관련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개인 업무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또, 위키를 통해 동영상 및 기타 교육 자료를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많이 지원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내 동호회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임직원 누구나 10명의 회원만 확보하면 동호회를 결성할 수 있습니다. 1인 최대 2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비는 회사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줍니다. 스크린골프, 낚시, 볼링, 영화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직원들의 동호회가 운영 중입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전체 분위기와 웹보안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전체적으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어 직급에 무관하게 유연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웹보안부 또한 수평적인 분위기인데요. 개성이 다양한 팀원들이 많아 서로의 개성을 인정해주며 유쾌한 근무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펜타시큐리티가 201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보안 기업으로 선정되었는데요.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서 원천 기술 보유와 개발에 대한 아낌 없는 투자가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임직원과 파트너사 모두 동일한 목표로 달려왔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로서 5년 후 목표는 무엇인가요?
5년 후에도 지금처럼 기술적 우위를 갖춘 엔지니어로 남는 게 목표입니다(웃음). 엔지니어는 일반적으로 경력이 쌓이면 기술영업이나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데요. 엔지니어 직무에 자부심과 성취감을 많이 가지고 있어 5년 후에도 현재와 같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엔지니어를 꿈꾸는 구직자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엔지니어는 업무 시 기술 기반으로 의사소통 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이에 필요한 것은 기술력은 물론 열정인데요.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열정을 갖고, 필수 역량을 키워 나간다면 훌륭한 엔지니어가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좋은 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기본적으로 좋은 일이 아닌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일 속에서 가치를 찾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주희 인턴기자 jhbae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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