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10월 6일 오후 3시에 봤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한번에 3명씩 지원자가 들어갔습니다. 총 지원자는 몇명인지 모르겠습니다.
면접관 3명, 면접자 3명인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물었고, 그 다음에는 개별적으로 질문을 랜덤으로 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인성 질문은 별도로 없었고, 해당 지원자의 경험과 직무와의 연결성을 우선적으로 확인하려는 질문을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면접자들이
회사에 궁금한 것이 없는 지 물어봤습니다.
면접관분들이 대답을 들었을 때, 마음에 안드시면 고개를 갸우뚱하셨고 다소 압박 면접이 있었습니다. 앞서 면접이 계속 진행중이셔서 그런지 표정들이 어두우셨고 다소 지쳐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편한 분위기는 아니었고, 다소 압박 면접이 있었습니다. 명확한 답변이 아닐 시에는 꼬리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만약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분위기가 좋지 못했습니다. 다소 긴장이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너무 긴장을 많이 한 것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또한 평정심을 잃은 것도 아쉬웠습니다. 같이 면접보는 지원자의 훌륭한 답변과 스펙을
듣고 혼자 평정심을 잃어서 제가 준비한 답변을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읽고 분석해서 예상 질문을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면접 스터디를 구성해서 모의 면접을 수차례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접 경험이 많아야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들었을 때에도 적절히 대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업의 좋은 점 뿐만 아니라 단점도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개선 방안도 생각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웹엑스를 사용한 오프라인 면접으로 오전 9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 두분에 지원자 세명이었습니다.
공통질문으로 순서대로 답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공통질문 네,다섯가지 정도를 준비되는 대로 선착순으로 대답을 했고 대답에 대한 꼬리질문은 전혀 없었으며 마지막 중고신입분께 경력에 대한 질문 이후 마지막 질문 받으시고 끝났습니다.
특별한 리액션이 없고 꼬리질문도 전혀 없었으며 사무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지원자들에게 관심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이런 질문들을 통해서 지원자를 걸러낼 수 있는지 그냥 버려지는 카드인건지 라는 생각이 들어 우울한 경험이었습니다.
분위기가 험악하거나 딱딱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질문 > 대답 > 대답 > 대답 식으로 피드백이나 꼬리 질문이 전혀 없어서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 느낌이 들었고, 떨어졌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준비를 많이 못해서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던 점도 아쉽고, 지나고 생각해보면 더 깔끔하고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면접관 분들도 질문에 대한 반응이 있었다면 더 알찬 면접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차면접 같은 경우에 직무역량 면접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직무나 배터리 관련 지식에 대한 질문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인성면접에 가까운 성향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무역량 면접이라고 해서 직무역량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양한 예상질문에 대해 연습해가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적극적인 역량 어필보다는 겸손함이 중요하고, 모르는 것이 있다면 아는 척 하기보다는 배우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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