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 있는 본사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10시 20분이였고, 30분마다 한팀씩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관은 2명 (인사과장,영업과장). 면접자는 4명이었습니다. 30분정도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인성면접과 PT면접으로 예정되어있었지만, 인성면접만 진행했습니다. 또한 최종면접없이 1차면접으로만 최종합격자를 선발했습니다.
3~4명씩 팀을 정해줬습니다. 먼저 들어가는 사람에게 입장, 퇴장때 인사하라고 알려줬습니다.
들어가서 1명씩 자기소개를 진행했습니다. 공통질문은 없었고, 면접관님이 면접자의 이력서를 보면서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제 옆에는 경력자였는데 왜퇴사했는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물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대기시간이 짧고 면접 진행속도가 빨랐습니다.
눈을 마주치고 잘 웃어주셨습니다. 말을 좀 못해도 자신감 있고 큰 목소리를 좋아하셨습니다.
정말 제약영업이 무엇인지 알고 왔는지 알고싶어 하는 억양이었습니다.
어려운 질문이 없고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너무 긴장할 필요없었습니다.
분위기는 굉장히 편안했습니다. 면접 대기장부터 감독관님께서 농담도 많이 하시고 분위기 좋았습니다.(나중에 감독관님이 저희를 단톡방에 초대해서 관리해주셨습니다.-예의를 갖추되 친해질것) 또한 면접 끝나고 밥먹을 사람은 같이 먹자고 사준다고까지 하셨습니다.
면접분위기는 부드럽고 압박이 전혀없었습니다. 다만 검증할 것이 있으면 확실히 물어보셨습니다. (저같은 경우 공백기간, 옆 경력자 같은 경우는 퇴사 이유 등)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면접에 임해서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감독관님이 시간되면 밥먹자고 햇는데, 마침 약속이 있어서 그냥 왔는데 그게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합격함)
회사의 약에 대해서 5개 정도 숙지해 가세요(OTC면 일반약, ETC면 전문약)
왜냐하면 면접 대기장소에서 감독관님이랑, 면접장에서 면접관님이 물어봤습니다.
또한 제약영업은 면접자가 많이 때문에 한번에 눈에 뛸수 있는 자기소개가 중요한 것같습니다. (면접관들이 지쳐있음)
본인만의 자기소개를 달달 준비하고 부모님이랑 친구들 앞에서 하세요(본인의 특징을 자기소개에 입히면 좋음)
서류합격 후 인적성을 합격하면 면접참석의사를 메일로 보내고 서울교대 맞은 편에 있는 광동제약 본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식사시간이 지난 2시부터 면접을 진행하고 미리가서 기다리면 회사쉼터에서 인원 확인 및 정보동의서를 작성하고 대기실로 들어가게됩니다.
면접관2명 지원자 3명의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면접이 진행되기 전 압박면접이나 이런 것에 대한 정보를 인사담당자한테 물어보는걸 꺼려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압박면접이아니라 요즘 누가 그런표현을 쓰냐며 심층 면접정도로 해두자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면접관2 지원자3 채용담당자1(대기실)
먼저 들어가서 서류검토를 하는 동안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시킵니다. 그 뒤에는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면접이 시작되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압박면접은 아니며, 지원직무 부서장님께서 면접을 진행 및 결정하시는 듯 해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영업 부서장님께서는 온화하고 편안하게 해주시는 분위기였지만 그 옆에 앉아있는 조용한 분이 무게잡으며 계속 밀어내는 분위기였습니다. 원래 면접은 내가 잘하고 떨지 않는 것보다 면접관 운도 좀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면접 대기실 분위기는 상당히 좋습니다. 비타500도 양껏 먹을 수 있으며, 궁금한 점에 대해서 계속 질문을 받아주십니다. 면접장에서는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부서장님은 굉장히 잘해주셨습니다. 1명을 모집하기 때문에 불합격에 대한 아쉬움은 이해해달라는 분위기로 마무리 됩니다.
답변이나 자기소개서에 대한 보충설명이 잘 이루어졌지만, 회사에서 원하고 그 면접담당자님이 원하는 사람은 제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면접결과에 절대로 좌절하지마시고 그 회사에 최대한 인재상과 방향에 맞춰서 준비를 하시고 면접관이 좋게 보질 않았다면 그 사람과 나의 성향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려운 질문은 없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쓸데없이 기업비전, 기업이념, 기업의 인재상, 기업제품의 가격이나 특성 같은 디테일은 준비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말그대로 자기소개서 위주의 면접이었고 마지막으로 할말있는가에 대한 질문도 없었습니다.
영업인만큼 인상과 느낌과 면접관이 선호하는 경향의 사람인지가 불/합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회사에 최대한 맞춰진 사람이라는 느낌으로 준비를 해가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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