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영어 오전 9시 오후 2시
영어면접: 면접관 2명 지원자 6명
실무진 면접: 면접관 8명 지원자 6명
온라인 면접으로 영어, 실무진 면접을 따로 봅니다. 모두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했습니다.
영어: 30분 진행, 자기소개부터 진행. 질문은 면접자에 따라 모두 달랐다.
실무진: 30분 진행, 1분 자기소개 진행하고 공통질문 2개정도를 묻는다. 개별질문도 두개정도 묻는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반응을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가끔씩 끄덕여주시기도 한다. 누군가 재치있는 답변을 했을 때 웃어주기도 하는 등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주려고 하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는 면접자의 답변을 들을 때 마이크를 음소거 해놓고 경청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화형식의 인터뷰는 확실히 아니다.
영어 면접의 경우 잘하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뒤에 진행하는 사람들이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면접자에 따라 영어면접은 질문의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한사람에게는 새해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 물었지만 다른 한 사람에게는 코로나로 인한 산업의 타격 그리고 극복방안을 물었다.
영어 면접에서는 긴장을 해서 말을 너무 빨리 횡설수설 한 것이 아닌가 아쉬움이 남는다.
실무진 면접에서는 하고 싶은 말은 분명했으나 일부분 더듬거리며 말해서 아쉽다. 다른 지원자들은 의류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의류관련 경험이 없고 의류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백어택을 받을까 두려워서 이를 전혀 어필하지 않았다. 이가 마이너스가 되진 않았을까 두렵기도 하다.
영어회화 면접이라고 일상영어수준을 본다고 하지만 본인 실력에 따라 영어로 진행하는 직무면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영어면접에서 캐주얼하게 영어 못한다고 인정하시는 말을 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식(공식) 영어 발화법을 잘 알아놓고 가야 높은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무진 면접에서는 이직이유, 전직장이 마음에 안들었던점, 경쟁회사 알바를 해놓고 왜 우리회사에 오는지에 대한 이유 등 약점을 물어보니 이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도 설명할 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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