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에 위치한 세아상역 본사 10층에서 오전 10시 30분에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관 3명이었고, 면접 대상자는 50명이 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관 3명에, 면접자 7명으로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한 타임에 2개의 조가 면접을 진행합니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개인 이름표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색연필과 매직이 준비되어 있었고, 본인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름표를 만들어 면접을 볼 때 착용하고 들어갔습니다. 공통질문과 개인질문에 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영어면접의 경우 원어민과 진행을 했는데, 유쾌하게 진행을 했습니다. 실무면접은 약간 더 무거운 분위기였지만, 면접자들의 말을 잘 들어주시는 분위기였습니다. 면접관들은 호감형이셔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세아상역과 직무에 대해 공부한 사람을 원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소서 검증보다는 얼마만큼 공부를 하고 왔는지,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에 초점을 두는 것 같았습니다. 해외영업 면접인 만큼 해외생활을 오래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정장 차림이 아니라 자율복을 입고 면접에 임하여서 새로웠습니다.
질문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지만 면접 상황에서 바로 답변하는 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실무 면접은 압박이 심하지 않았습니다. 영어면접은 한명씩 돌아가면서 봤는데, 사람이 많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회사에 관심도가 높은 사람을 원하는 분위기라 면접 당일에도 뉴스 기사거리가 있는지 찾아보시고 면접에 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세아상역 진출국가, 공장위치, OEM이 무엇인지, 해외영업 프로세스는 무엇인지 공부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 면접은 절대 쫄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7명 중 첫번째로 영어 답변을 했는데, 가능하면 말을 많이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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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세아상역㈜ 후기 | - | 3 | 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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