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되었고 오후 4시 경에 응시했습니다.
면접관 5명, 지원자 5명이 한 조로 들어갔습니다.
면접은 인성면접과 외국어 면접(영, 중, 일 선택1)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명이 한 조가 되어 함께 인성면접과 외국어 면접을 진행합니다. 직무면접은 약 20분 정도 진행되었고 외국어 면접은 15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대기시간은 길지 않으며 인성면접이 끝난 후 바로 다른 방으로 이동하여 외국어 면접을 진행합니다. 외국어 면접은 원어민이신 현직자 한 분과 진행합니다.
인사팀 직원분에 의하면 면접관분들은 내부 직원분들, 외부 교수님들로 구성 되었다고 합니다. 하루에 아침부터 많은 인원이 면접을 보다 보니 면접관 분들이 매우 피곤해 보이셨고 지원자의 답변에 따라 별 다른 반응은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답변도 되도록 1분 내로 하라고 하셨고 간혹 답변을 길게 하는 경우 인상을 쓰시기도 했습니다.
직무 면접의 경우 최대한 긴장을 풀어주시기 위해 노력하셨고 전혀 압박이 있는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주로 관광 관련 이슈를 공통적으로 물어보시고 그에 따른 생각을 지원자가 거수하여 대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외국어 면접은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순서대로 공통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직무면접을 위해 주로 관광재단에서 하는 일과 저의 강점을 위주로 준비했는데 관광 관련 이슈만 물어보셔서 그 부분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외국어 면접에서 긴장한 나머지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답변을 짧게 마무리 한 것이 아쉽습니다.
직무면접의 경우 전반적인 관광이슈, 서울이 관광도시로서 가지고 있는 장단점 등을 정리하고 개인적인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평소 관광산업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전공하신 분들은 무난하게 대답할 수준의 질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외국어 면접은 가장 자신 있는 것을 선택하시면 되고 질문 또한 어렵지 않으나 평소에 영어로 말하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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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재)서울관광재단 후기 | 1 | - | - | - |
‘2019년 상반기’ (재)서울관광재단 후기 | 1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