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2021년 상반기 사무담당자 신입 810읽음 더케이저축은행 - 사무담당자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본사 사옥에서 9시에 정확하게 면접을 봤습니다. 아침에 지방에서 출발하느라 시간이 너무 빠듯했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3명, 지원자도 3명이었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면접관은 3명, 지원자도 3명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그 동안 면접관분들은 자기소개서를 읽습니다.
  그 이후에 공통 질문을 차례대로 하시고 개별적으로 궁금하신 질문들도 개별적으로 하셨었습니다.
  질문이 다 끝나면 할 말이 있는지 물어보시고 일어나 인사를 드리고 퇴장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왜 더케이를 선택했는가?

  A.더케이는 신흥강자입니다. 기존의 저축은행들은 기존의 프로세스에 머무르려 할 때 더케이는 부족한 점을 찾고 개선하며 바꿔나가려 노력합니다. 이런 노력들은 결국 기존의 업체들을 무너뜨릴 수 있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어 성장해 나갈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Q.당신의 강점은?

  A.저는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편입니다. 가끔씩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는데 그럴 때에는 한 숨 푹 자고나면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스트레스를 털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향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돈이 들지도 않고, 별도의 노력이나 시간도 필요하지 않아 누구보다도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는 것도 큰 메리트 입니다.
  많은 업무에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제 성격의 강점인 스트레스에 강한 점은 본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Q.입사 후 포부가 어떻게 되나요?

  A.저는 직무에서 전문가가 되어 업무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친화력을 바탕으로 선배님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이미 업무를 겪어 본 선배들만큼 업무에 대한 이해도나 필요 역량,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잘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배님들과의 친분을 통해 노하우를 배우고 여러 조언들을 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초기에 선배님들과 술 자리도 자주 갖고 동호회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친분을 쌓고, 팀을 넘어 유관 부서에 계신 선배님들과도 안면을 트고 관계를 형성할 것입니다. 제반 과정을 통해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쌓고, 제 능력을 벗어나는 일은 팀이나 유관 부서의 힘을 빌려 해결해 나가며 업무를 완벽히 처리하고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후에는 입사하게 될 후배들을 위해서 제가 노력해 온 내용들을 잘 정리하여 공유하고, 때로는 조언하며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나아갈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데 힘쓸 것입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특별한 리액션이 없으셔서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답변하면 고개만 한번씩 끄덕이셨고 별다른 리액션은 없었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해서 나빴던 것도 아닙니다. 그냥 침묵 속에서 면접 질문과 답변이 오갔고, 특별한 기억은 없습니다.
  이게 회사의 분위기와도 유사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저도 너무 튀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서류에서 준비 해 온 그대로를 말씀드렸는데 자기소개서에 다 있는 내용을 좀 더 유창하게 말씀드리는 수준으로 준비를 했었습니다. 이게 일관성있는 모습으로 비쳐지지 않았는지 결국 합격하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다르게 준비를 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을 잘 봤다고 생각하고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면접을 정말 못봤다고 생각했는데도 합격해서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말인 즉, 내가 아무리 면접을 평가한들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 한마디 한마디 때문에 면접이 끝나고 좌절하거나 술 먹으며 위로하거나 할 필요 없이, 그냥 묵묵히 결과를 기다리고 결과를 수용하는 자세가 가장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