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개별통보였는데, 메일오고 하루 뒤에 문자가왔다. 선릉역에 위치한 휴머스온 카페테리아에서 12:40분까지 모이라는 문자를 받고 12:30분까지 갔다.
면접관은 4분이었고, 지원자는 총 10명이었다. 필기시험에서 10명만 따로 뽑은듯했다.
면접관 4명, 지원자 5명(여자2 + 남자3) 다대다 면접이었음.
들어가서 같이 인사하고 면접관님들의 지시하에 한명한명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한 첫번째 질문이 공통질문이었는데, 공통 질문 1가지를 하고 한 명, 한 명에게 다 다른 질문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다들 웃으며 긴장을 풀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반응을 잘해주셨습니다. 한분은 계속 쳐다만보시고 질문안하셔서 조금 압박이 될 수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상 두분만 질문하셨습니다.
화기애애. 저희조는 빅데이터 관련된 일을 해본 사람들이 많아서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고갔습니다.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주는듯해 보이지만, 확실히 관련경험자를 우대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긴장해서 자기소개를 제대로 하지 못한것과 막학기에 암호학 성적이 좋았는데, 암호학에서 사실 배운게없었는데 그것과 관련된 질문을 하셔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1분 자기소개서 잘 준비해가시고, 앞에서 압박하듯 계속 아이컨택하시는 분이 계시지만, 쫄지말고 준비해온 이야기 다하세요 :-) 그리고 성적 좋은 과목들은 무엇을 배웠는지 꼭 준비해가세요, 저는 그걸 준비못해서 망했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