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수요일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쿠쿠전자 서울사무소에서 오후 3시경에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총 다섯명이었고 제가 지원한 부문의 지원자들만 왔는데 총 10여명이 왔습니다.
면접관 다섯명과 지원자 한명의 다대일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이 다섯명이나 된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대기하고있다가 호명되면 한명씩 면접실에 들어갔습니다. 혼자들어왔기에 따로 면접의 진행방식이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인사하고 자리에 착석하니 면접관께서들 이력서를 훓어보시고 학력부터 시작해서 기본적인 스펙과 이력서 내용에 대해 질문을 시작하셨습니다.
몇몇의 면접관들은 답변의 내용이 본인들에게 관심이있을때는 관심있게 듣고 그렇지 않을때는 딱히 관심두지않고 듣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 지원자로써 느끼기에 유감으로 느껴졌습니다. 좋은 답변이고 좋지 않은 답변이고를 떠나서 최선을 다해서 대답을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도중에 말을 끊으며 평가하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면접분위기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면접관이 다섯 분이나 되니 집중하기 어렵다는 느낌이들었고,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을 가지고 나중에 따로 평가하기보다는 제 답변을 갖고 그 자리에서 면접관들끼리 대화하는 모습이 잦아서 아쉬웠습니다. 어떻게 보면 유쾌한 분위기였으나 한편으로는 산만하고, 또한 긴장감이 느껴지기보다는 회사의 사내 분위기가 느껴지는 면접이었다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 자신의 답변에 대해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학교와 학과에 대해 물어보고, 주변의 친구들은 많이들 취업했는지, 공무원 시험준비 생각은 없는지 등 인적사항과 관련된 질문이 또 많이나왔기에 그런 점도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회사의 면접분위기가 개성이 강해서 제가 면접을 비교적 진중하고 엄중하게 보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어떠한 회사냐에 따라, 어떠한 면접관이 나를 평가하느냐에 따라 크게 결정되는 것이 면접이란 것을 다시한번 느낌 경험이었습니다. 각 회사마다 고유의 분위기라던가 면접을 보는 방식이있고, 면접관 각 개인의 성향에 따라 어떤 질문을 하는지, 같은 답변을 갖고도 평가하는 방식 및 배점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운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운 이전에 지원자로써 할일은 당연 면접보는 스킬을 쌓는 것입니다. 많은 모의면접을 통해 스킬을 쌓길 추천합니다 . 또한 면접에서는 자신감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있고 당당하게말하며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합니다. 자신의 답변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당연히 면접관눈에 매력적이지 않은 지원자로 보일 것입니다. 또한 면접준비는 많이 하면 많이할 수록 좋다고 생각됩니다. 많이 봄으로써 자신감을 쌓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습득하면서 면접의 특유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발성, 발음, 컨텐츠들을 잘 연습하고 준비해서 제 실력껏 면접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
화요일에 오전9시에 쿠쿠전자 본사(양산)에 집결해서 전형을 진행했습니다.
면접관 세분과 지원자 한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루만에 여러 전형을 진행하는 형식이었고, 다대일 직무 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 다, 지원자 일의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 이력서 사항을 기본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질문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다소 압박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질문은 없었습니다.
친절하게 해주시려는 것 같았으나, 전반적인 어투나 반응이 딱딱했습니다. 제조기업이라서 그런지 특유의 그런 딱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경상도 사투리를 쓰시는 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다 대 일이고, 질문이 다소 공격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크게 거슬리거나 인신공격하는 등의 나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화기애애하지는 않고, 적당히 차가운 분위기였습니다. 크게 면접자들에게 관심은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면접 시간이 짧았고, 직무상의 능력을 파악할만한 질문이 없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직무상 능력을 강조할 만한 전형이었거나, 그럴만한 질문이 있었더라면 더 능력을 어필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직무역량에 대한 검증보다는 인성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성 위주로 면접을 진행하고, 과거 면접 스크립트르 참조하셔서 준비하시면 큰 무리 없이 면접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서울에서 양산까지 내려가야 했는데 새벽에 내려갈까 하다가 시간이 빠듯할 것같아 미리 내려갔습니다, 서울쪽에서 내려가시는 분들은 면접 시간이 이르기 때문에 전날 미리 내려가서 컨디션을 조절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3월 초 서울 쿠쿠 전자 빌딩
17명 가량의 면접자
팀장님을 포함한 면접관 2명 대 면접자 3명이 한조를 이루어 진행
3명이 조를 이우어 주어지는 질문에 각자 답변을 함. 순서는 매번 같아서 먼저 질문을 받는 사람은 생각 할 시간이 다소 부족 해 보였음. 가운데 자리에 앉았기 때문에 답변할 때에 생각 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
어느 면접에나 가면 다들 물어볼 법한 평이한 질문 들을 했다. 특이한 질물들은 없었고 압박면접도 아니었다. 그래서 면접자가 스스로 적극적으로 면접을 주도 해야 인상에 남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떠한 압박면접도 없었으며 당연히 물어 볼 평이한 질문들만 하였다. 인상에 남는 면접자가 되기 힘들 것 같았다. 긴장 할 필요는 없을것 같았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기때문이다.
면접 보러 다닌 곳 중에 가장 규모가 큰 곳이었는데 영어 테스트가 너무 쉬워서 실망했다. 이렇게 큰 기업에서 이렇게 쉬운 시험으로 구인을 하는 것이 실망 스러웠다.
근무지가 `서울`이라고 명백히 기재 되어있어 지원 했는데 막상 면접장에 가보니 사옥을 `경기도`로 이전 할 것인데 근무 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보았다. 사실 실망했다. 따지고 보면 근무지 이전계획이 있는데 공고에 이 사실을 밝히지 아니 한 채 채용을 진행 해 쿠쿠전자의 채용에 불쾌한 인상을 안고 갖게 되었다.
면접관들이 준비한 질문 자체는 평이 했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준비 할 필요가 있는 듯 했다. 면접자가 면접을 유도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영어공부 같은것 할 필요 없다. 쿠쿠전자 해외영업팀은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고급 영어를 요구 하는것이 아니고 영어는 업무 가능 할 정도만 하고 이외에 다른 역량을 어필할 필요가 느껴졌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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