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본사에서 오후 3시에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전체지원자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4명으로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순서대로 자기소개하였으며 로테이션 식으로 공통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개별질문은 공통질문을 답변하는 과정에서 면접관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이 있으면 하라고 하셨습니다.
지원자들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때 길어지거나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을 못하더라도 기다려주시고 올바른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셨습니다. 답변에 대해 호응도 해주시고 답변을 집중해서 들으셨습니다.
면접 시작 전에 앞에 놓인 물을 드시면서 면접에 임하셔도 된다고 하시면서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대체로 편안한 면접 분위기를 조성해주시고 무례하거나 압박 질문은 없었습니다.
편안한 면접 분위기를 조성해주셨지만, 면접에 대한 긴장으로 답변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답변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이러한 부분이 떠올라 아쉬웠습니다.
회사와 직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전공했던 분야와 직무 관련 경험을 정리하고 면접에 참석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에 작성했던 개별질문이 없었지만, 혹시 모르니 자신이 작성했던 자기소개서를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잘 정리하여 답변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