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퀘어에서 봤습니다. 시간은 2시 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면접관 두 명, 지원자 한 명.
다대일 형식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다대일 형식이라 일단 자기소개 먼저 한 뒤에 제가 말하는 답변 내용에 꼬리질문이 이어지는 형식이었습니다. 압박 형식의 하나하나 캐묻는 꼬리질문은 아니고 그냥 대화 형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1차 면접은 실무진 면접이라서 그런지 정말 대화하는 것처럼 고개도 끄덕거려 주시고 이해 안 가는 부분은 다시 질문하기도 하시고, 조금 개인적인 부분을 질문하기도 하시고 분위기는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엄청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다대일이라서 더욱 그랬던 것 같은데 위에도 적었었지만 정말 그냥 대화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경력직 면접 같은 느낌? 압박 면접 같은 것도 전혀 없었고 그냥 그때그때 생각나는 것들, 제 답변 중 생각나는 것들 질문하셨습니다.
초반 자기소개 할 때 너무 떨었던 것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면접 시간이 꽤 길어서 점점 긴장이 풀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임원 면접은 좀 차분하게 할 걸 생각들기도 했습니다
저도 지금 준비생 신분이라 거창하게 할 말은 없는데.. 11번가 면접은 제가 생각했을 때 회사에 대한 것보다 사람에 대한 질문이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면접 전 회사에 대한 분석과 공부도 좋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 먼저 깊이 충분히 생각해 가는 게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준비 잘 해가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고 대한민국 취준생 화이팅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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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11번가(주) 후기 | 1 | 3 | 1 | - |
‘2018년 하반기’ 11번가(주) 후기 | - | 3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