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영동 크라운제과 본사에서 8시30분에 모이라고 했지만,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11시 정도에 봤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지원자는 같은 타임에만 100명정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6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들어가서 차례대로 1분자기소개를 하고, 자기소개와 이력서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레포트에서 다뤘던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사회자는 맨 처음에 들어간 사람이 했습니다.
자기소개할 때에는 특별히 반응을 하지 않고 이력서를 읽고 있지만, 낯선 단어에 대해 듣고 자기소개가 끝난 후 질문을 했습니다. 특이한 이력을 가진 사람에게 질문을 많이 했고, 토론면접 때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 본사에 도착해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수선했고, 사람이 많아서 면접이 많이 딜레이됐습니다. 순서를 기다리면서 팀원들과 토론연습을 미리해볼 수 있었고, 대기실에서도 함께 파이팅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면접도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첫 면접이라서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고, 준비한 게 없어서 오히려 떨리진 않았지만 입사의지를 보여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전공지식에 대해 질문을 받았는데 기초적인 것을 정리해서 말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크라운제과는 서류가 왠만하면 통과가 되기 때문에 1차면접 준비를 잘 하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구개발 직무라면 갈변, 산패, 수분활성도 등 제과과정에서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공부하고 갈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토론면접 때 사회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분자기소개, 전공관련 용어정리, 토론면접준비 하시면 무난히 통과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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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크라운제과 후기 | - | 6 | 2 | - |
‘2021년 하반기’ ㈜크라운제과 후기 | - | 3 | 1 | - |
‘2019년 상반기’ ㈜크라운제과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