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오후에 목동에 있는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서울본사에서 진행했습니다.
면접관은 인사혁신팀장님과 인사팀 과장님 두 분과 저를 포함한 면접자 두명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2:2로 인성 및 역량면접을 진행하고, 두번째로 외국인 직원과 영어스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간단하기 자기소개로 시작하고, 각각 지원자에게 면접관님이 개별질문을 하셨습니다. 주로 인사혁신팀장님이 질문을 하고, 면접을 이끌어 가셨고 HRM쪽 과장님은 조금씩 중간에 질문을 하셨습니다.
대답 하나하나에 아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피상적인 질문보다는 본질과 가치관을 묻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면접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많은 것을 꺼내 보일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정말 많이 보러 다녔지만, 여태 본 면접 중에 가장 화기애애했고 기분도 좋은 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님이 지원자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시고, 대답을 이끌어 내는 역량이 뛰어나셨습니다.
저의 경우는 다대다 면접은 매우 만족스러웠으나, 영어 면접이 정말 많이 아쉬웠습니다. 며칠이라도 영어 연습을 하고 갈 걸이라고 후회했습니다. 한동안 안쓰던 영어를 다시 쓰려고 하니, 말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회사에 대한 고민 그리고 직무에 대한 고민을 본인이 많이 하셨다면 어려움 없이 면접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이 유려하게 말을 잘 하는 편이 아니더라도, 면접관님이 잘 끌어내주실겁니다. 하지만 횡설수설하는 타입이라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직원과 면접이 있습니다. 독일계 회사여서 독일인 직원인데, 제가 본 면접관 분은 독일 엑센트가 하나도 없는 미국식 영어를 구사하셨습니다. 간단한 일상 대화를 한다고 생각하시고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21년 하반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주) 후기 | 1 | 3 | 1 | - |
‘2015년 하반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주) 후기 | - | - | 1 | - |
‘2014년 하반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주) 후기 | - | - | 2 | - |
‘2014년 상반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주) 후기 | - | - | 4 | - |
‘2011년 하반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주) 후기 | - | 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