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위치한 본사 지하 교육실에서 면접을 보았고, 오후1시 50분이었습니다.
면접관은 4명이셨고, 조당 5명의 인원이 면접을 보았습니다. 지원자는 총 몇 명인지 모르겠습니다.
면접관 4명, 지원자 5명 다대다 면접 이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는 없었습니다. 네 분의 면접관이 지원자 한 명에게 모든 질문을 하고 추가 질문이 없으면 다음 사람에게 넘어가는 구조였습니다. 총 40 ~50분 소요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추가적으로 질문할게 있으면 꼬리질문이 이어지는 것이었고 절대 압박면접은 아니었습니다.
리액션이 많았고, 자소서에 대해서 꼼꼼히 읽어보신 듯한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많이 웃어주시고, 반응도 적절하게 해주셔서 좋은 편이었습니다. 이때까지 여러 면접을 다녀봤는데 면접 본 느낌이 제일 좋았고 긴장감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준비해온 말투나 그런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하고 답변하는 듯한, 미국 드라마에서 보는 인터뷰하는 그런 느낌의 면접이어서 굉장히 편안하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고, 지원자들 모두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면접전체가 자소서기반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자소서에 더 많은 내용을 첨부하지 못했던 부분이 안타까웠고, 자기가 쓴 자소서이지만 오랫동안 더 생각해보고 추가적으로 어떤 질문이 들어올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습니다.
해당 직무에 사회 경험이나, 전공과목이 아니시라면, 반드시 해당 직무가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대충이 아니라 아주 정확하게, 명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인들을 통해 알 수 있다면 실무자를 만나 실제 직무가 어떻고,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알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자체는 자소서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소서에 거짓이 없어야 하고 자신의 자소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할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19년 상반기’ DB CAS 손해사정(주) 후기 | - | 3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