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종합관에서 2시에 보았습니다.
면접관 5명에 지원자 3명이 한 조가 되어 진행하였습니다.
한 조에 두 개의 방 섹션으로 나뉘어 들어갑니다. 직무와 인성 두 파트로 나뉘어 들어가, 15분씩 진행합니다.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3명의 조원과 함께 두 방으로 나뉘어 들어갑니다.
직무 면접과 인성 면접으로 나뉘어 조원들과 들어가서 면접을 보게 됩니다. 앞서,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를 물어보고 각자의 이력서에 맞춰서 질문하셨습니다. 관련하여, 질문에 대한 대답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계속해서 꼬리적인 질문이 나오기도 하고 합니다.
직무 면접과 인성 면접장의 분위기가 너무 달랐습니다. 옆에 분들이 길게 너무나 잘 말하시는 모습에 자신감이 떨어졌던 것 같고, 면접관 분들도 그것을 느끼고 계속해서 흔들어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예상했던 질문임에도 이런 부분 때문에 다른 대답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잘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저를 짓눌러버렸는데, 이렇게 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직무 면접의 분위기는 괜찮았지만, 인성 면접 분위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이직을 생각하는 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인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다만, 교직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일하는 것을 장점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진짜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타 지원자에 비해서, 교직원과 관련된 경험이 없었던 것이 아쉽고 경력이 부족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또, 말이 정리가 안되었던 것이 아쉽고 , 구체적인 경험들을 말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타 지원자들이 시간을 많이 쓰게 되어, 상대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하게 갖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학교에서 했던 활동들을 굳이 언급 했는데, 학교들은 블라인드 채용이 많습니다. 이에, 그런 활동이나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소통을 가장 많이 대답하고, 저도 그렇게 대답했었는데 꼬리질문이 달렸습니다. 소통했던 경험과 그 안에서 내가 했던 것에 대해서 또 질문이 나오기에 꼭 소통을 말하기 위해서는 더 자세한 생각과 대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인성 면접이 압박처럼 느껴졌었는데, 옆에 사람들이 말을 많이 한다고 나도 많이 해야 할 것 같은 강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하는 대답을 일목요연하게 대답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교직원은 이직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집단이기에, 그것에 대한 대답과 이유를 잘 만들어야 합니다. 교직원 직무에 관련된 경험이 꼭 필요한 것 같고, 관련된 경험, 학교에서 일했던 경험 등 꼭 필요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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