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중회의실(충무로역 5번 출구 근처 남산스퀘어 7층) 오전
2.지원자 입실가능시간: 면접시작시간 30분 전
3.지원자 도착시각: 면접시작시간 20분 전(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신분증 필참, 개인 마스크 착용)
면접지원자는 2명, 면접관은 5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진행요원 2명이 더 있었습니다.
다대다였습니다. 지원자2:면접관5(+진행요원2명)
먼저 들어가서 자기소개를 진행했었고, 모든 답변을 20초 컷으로 이야기 해줄 것을 요청 받았습니다. 답변이 길면 표정이 안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블라인드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원자는 번호로 호명이 되었고, 면접관들 중에는 외부위원과 내부위원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지만. 사실상 웃으면서 질문이 공격적이었습니다.
지원자의 말을 꼬리달고 질문을 너무 많이 하는 편이라 면접을 보면서도 부담이 많이 된 편이었습니다.
공격적인 질문을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합니다. 실무진 팀장급이 있었고, 그분이 매우 실무적인 부분들을 물어서 신입뽑으면서 경력 대리 면접 보는 줄 알았습니다. 경력도 매우 유사한 사람과 묶어서 면접자리 앉혀놓아서 너무 당혹스러웠네요.
지나고 나면 여전히 후회는 남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러했고 만약 다시금 면접기회가 주어지면 잘 볼 수 있을것 같지만, 면접이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원한 직무가 그러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지원하신 분들 취뽀하시길 바랍니다.
기관에 대한 정보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본인에 대한 파악이 가장 중요한 면접이었던거 같습니다. 본인의 경험과 본인의 성향 그리고 그것을 잘 어필 하기 위한 전략을 잘 준비해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면접이 점점 구조화 되고 있음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디테일한 상황을 설명해달라 요청했을 때 거침없이 답변할 수 있는 진실성과 사실 확인 가능 여부가 매우 중요해 보였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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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후기 | 1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