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2022년 상반기 기자 인턴 329읽음 조선방송 - 기자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오전 10시쯤 줌으로 면접을 봤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5명, 지원자는 4명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5명, 지원자 4명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모두 공통질문에 돌아가며 대답하는 방식이었고, 지원자의 답변에 대한 꼬리 질문,
  추가질문은 없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면접관이 한 명씩 돌아가며 질문을 했고, 모든 지원자가 돌아가며 답변을 했다. 가령 1번 질문에 A 지원자가 먼저 답변했으면,
  2번 질문에는 B 지원자가, 3번 질문에는 C 지원자가 첫 번째로 답변을 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팩트체크 인턴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지?

  A.현실에서 모호한 정보가 많아 진실을 가려낼 필요성이 있어 지원했다. 텀블러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을 때, 진짜 문제는 텀블러 내면이 아닌 표면이라는 사실을 캐내 단독 보도했다. 대학은 금연구역이라는 학칙도 파고들어 건물 ‘안’과 달리 건물 ‘밖’은 금연구역이 아님을 찾아내기도 했다. 두루뭉술한 정보 이면에 있는 적확한 사실을 캐내는 팩트체커가 되겠다고 말했다.

  Q.대학에서 들었던 수업 중 기억에 남는 수업은?

  A.저널리즘 쟁점 연구 수업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허위 조작 정보에 관한 발제한 경험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악의적 의도뿐
  아니라 재미를 추구해서 허위 조작 정보가 제작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Q.좋은 팩트체크의 조건이 뭐라 생각하는지?

  A.다양한 취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타사 보도를 인용하며 설명했다. 유명한 전문가가 한 말이더라도 틀릴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취재원을 통해서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추가질문이 없어 면접관의 반응을 알기 어려웠다. 별다른 말씀은 없으셨지만, 지원자의 말을 경청하려고 한다고 느꼈다. 다른 지원자의 답변이 길 때도 있었는데, 따로 답변을 끊거나 제한하지는 않았다. 다만, 면접 시작 전에 사람이 많아 말을 짧게 해달라고 말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지원자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한다고 느꼈다. 줌으로 면접을 봐서 오프라인 면접보다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 덜 경직된다고 느꼈다. 지나치게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어서 답변하기 수월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해외 사례를 더 많이 공부했다면, 답변이 차별화됐을 것이라고 느꼈다. SNU 팩트체크 센터에 제휴되어 있는 다른 언론사 보도를 많이
  보고 갔는데, 외국 사례도 공부해가면 더 답변이 풍성해질 것 같다. 이외에 다른 아쉬웠던 점은 없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에 검색 해보면 그간 팩트체크 인턴 합격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다. 합격후기를 참고해 그동안 나왔던 면접 질문을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유사한 질문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자신의 생각을 정립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팩트체크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 지원자가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된 답변을 내놓을 수 있다고 느꼈다. SNU 팩트체크 센터의 지향점에 대해서도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