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근처에 위치한 대한제분 사무실(상공회의소 건물)에서 오후에 보았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4명이었습니다.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다대다 인성 면접이었습니다.
1번 지원자부터 순서대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형태였습니다. 각 질문은 단답형으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닌 경험을 풀어서 설명해야하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답을 바탕으로 수차례 상세 내용을 묻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는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답변을 들으면서 서류에 대한 검토들을 하셨음. 두괄로 요지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않는다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전달 안될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됨
면접관 분들 모두 친절하셨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면접자가 많고 시간은 적은편이어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긴장을 풀기에는 조금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시간이 짧다는 점입니다. 채용인원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면접후보자들이 온 것 같은데, 각 개인의 역량을 어필하기에는 시간이 좀 짧았습니다. 그래도 경험을 통해 긴 대답을 하는 신입면접은 없었던 것 같아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1차면접 기준으로, 회사와 관련된 내용은 묻지 않고 본인의 경험이나 자소서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회사의 내용에 대해 공부하기보단, 본인의 경험과 역량에 대해 생각을 한 번 정리하고 가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답변은 두괄식. 결론부터 간결하게 하는 연습! 을 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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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대한제분㈜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