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일 목요일 12시 50분에 봤습니다. 장소는 당산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5~10분걸렸습니다.
면접관 5명 / 지원자 3명 입니다.
다대다 면접으로 인성질문과 전공질문을 물어봤습니다. 주로 전공질문이 많이 나왔고,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필기테스트를 봤습니다.
필기테스트를 보고 본인이 생각하는 답을 면접관님께 말씀드립니다. 그 후, 1분 자기소개를 시작한 다음에 본격적으로 전공질문이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 공통질문으로 아는 내용이면 먼저 대답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인성질문과 인턴경험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어떤 내용인지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약간 무거운 반응이였습니다. 웃음도 없으시고 전공질문이 많아서 당황했습니다. 원하지 않은 답변이 나오면 웃지 않으셨습니다. 맨 끝에 앉으신 분은 인사팀이신지 아무 질문도 안하셨습니다.
무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전공질문에 대해 꼬리 질문이 들어가고, 다른 지원자들에게 두루 물어보셨습니다. 전공에 대해 꼬리질문으로 제 지식이 바닥이 날 때까지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헷갈리도록 유도질문을 했습니다.
필기테스트가 언급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봐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부분을 미리 숙지하고 공부했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큽니다. 제가 다루지 못한 언어가 나와서 난감했습니다.
면접에 있어서 기업조사는 필수 이고, 직무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아둬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회사이고 어떤 업무를 맡아 나는 어떤 점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어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면접 들어가기 전에 입을 풀기 위해서 친구들과 통화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웃음으로 대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압박 또는 꼬리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웃음으로 당당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