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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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채용시기 | 10 | 52 | 41 | 4 |
2021년 상반기 | - | - | - | 1 |
2020년 상반기 | - | 3 | 1 | - |
2018년 하반기 | 1 | - | - | - |
2018년 상반기 | 1 | 3 | 1 | 1 |
2017년 상반기 | 3 | - | - | - |
2016년 하반기 | 3 | - | - | - |
2016년 상반기 | 1 | 7 | 5 | - |
2015년 하반기 | 1 | 27 | 5 | 1 |
2015년 상반기 | - | 9 | 6 | 1 |
2014년 하반기 | - | 1 | 12 | - |
2014년 상반기 | - | 1 | 8 | - |
2013년 하반기 | - | - | 2 | - |
2013년 상반기 | - | - | 1 | - |
2012년 하반기 | - | 1 | - | - |
1, 2차면접 모두 코엑스에서 보았습니다. 1차의 경우에는 아침 / 오후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저는 아침에 시험을 치렀고, 2차의 경우에는 아침에 도착해서 저녁까지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면접에는 면접관이 3명씩 착석하고, 지원자의 경우 1차 토의면접(창의, 직무능력)의 경우에는 대략 6명이 한조를 이루어 들어가며, 그외의 영어면접이나 인성면접은 지원자 혼자 들어갑니다. 행동관찰 면접의 경우 약 10명이 한 조를 이루어 들어가게 됩니다.
1차 직무능력 면접의 경우에는 문제상황 및 자료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창의 면접의 경우에는 문제와 연관성이 희미한 네개의 자료를 제시한 후 결론을 요구합니다. 영어면접은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시킨 후 면접관이 다양한 질문들을 하고 이에 대답하여야 하며, 인성면접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질문들을, 그리고 행동관찰 면접의 경우엔 조별로 협상 및 구조물 제작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직무능력면접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결론을 서면으로 제출할 서기가 한 명이 있고, 주어진 시간 내에서 결론을 도출하고 이를 서기가 서면으로 작성해 제출하게 됩니다. 서기한다고 뭐 가산점같은거 없으니까 서기를 해도 반드시 토의에는 참여하셔야 합니다.
창의면접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문제상황을 분석하여 작성할 시간을 주고, 그 이후 토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이때 작성한 개인 분석은 시간이 끝난 후 모두 제출하게 됩니다.
영어면접의 경우에는 들어가서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한 후 면접관들이 질문을 하면 그에 답변하게 됩니다. 대체로 업무에 관련 없는 취미생활이나 영화와 같은 질문들을 하나, 업무에 관련된 질문이나 또는 자소서 항목에 대한 질문을 할 때도 있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 들어가서 자소서에 대한 철저한 검증 및 질문들을 받으며, 자소서에 적힌 질문들이 모두 사실인지 확인하는 사실확인성 질문들과, 전문성 검증 및 기타 경험에 대한 질문들이 주를 이룹니다. 보통 공기업 대비 면접에서 진행하는 상황제시형 질문들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행동관찰 면접의 경우 전반부에는 조를 둘로 나누어 서로 협상을 진행합니다. 협상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놓아 좋은 점수를 받게끔 협상하면 좋을것 같지만 실제로는 협상 진행과정에서 본인이 어떠한 역할을 맡아 어떤식으로 수행하는지를 관찰하는 듯 합니다. 후반부에는 전체 조가 모여서 제시된 문제에 맞는 구조물을 설계하고 만들게 됩니다.
제 의견을 말할 때 대체로 경청하는 리액션을 많이 취해주시고, 말을 할때 계속해서 메모를 하시며 생각하시는 듯 했습니다. 대답을 하고 나면 그에 파생되는 꼬리 질문들을 많이 하시고, 대답하면 그에 따른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기도 하셨습니다.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너무 의견을 잘 들어주시고 반응도 잘 해주시다 보니 면접장 안에서 오히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원자가 많은 직군들의 경우에는 시간이 모자라서 굉장히 빡빡하게 대하고, 말이 길어지면 중간중간 끊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는 등 엄격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면접의 경우에는 이전에 지원할 때와 다르게 준비도 많이 했고, 마인드 컨트롤도 제대로 하고 긴장도 별로 하지 않아서 후회 한 점 없이 면접을 잘 하고 나왔습니다. 다만 전문성에 대해 검증할때 원자력 품질보증(ASME NQA-1, KEPIC)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다고 언급했었는데, 이를 듣고 ASME SECTION III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를 깊게 공부하지 않아서 아는 대로 말씀을 드렸는데, 좀 더 전문적인 부분에 대해 공부를 하고 갔어야 했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토의 면접에서는 공격적인 태도를 지양하시고, 반드시 협력하는 마음으로, 상대의 의견에서 잘못된 부분이 보이면 이를 지적하기보단 그 부분을 어떤 방식으로 보완할 지 생각하고 말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영어면접, 인성면접과 같이 혼자 들어가서 답변하는 면접에서는 의견을 말하실 때 자신의 생각 - 이유 - 예시 순으로 말하시면 면접관이 추가 질문을 할 여지도 많이 생기고 자신의 의견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실 수 있습니다. 추가질문이 안나오는게 절대로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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