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사회학과, 28
NHN En tertainment AD, AE, 2015 하반기
대행업이다보니 대체적으로 야근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회사의 보상 및 복지 (아침/점심/저녁 식사 제공, 헬스장, 샤워실, 수면실, 야근비, 택시비 등)가 어떤 회사보다 잘 갖춰져 있어, 전체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우선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둘 중에 비중을 보자면, 저는 포트폴리오에 70의 노력을 쏟았고, 자기소개서는 30 정도 배분을 했습니다. 이유는 광고기획이고 제안서 및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제가 실제로 기획했던 마케팅 기획서를 바탕으로 하여 프레젠테이션 했던 영상을 첨부해서 포트폴리오를 40장 정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면접 때, 대표님 및 이사님이 제가 제출한 포트폴리오를 모두 확인하시고, 그것을 바탕으로 질문을 해주셔서 면접은 굉장히 수월하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인적성을 보지 않았습니다
공모전은 대학생 시절에 20~30번 정도 참여하였고, 수상은 10회정도 였습니다. 인턴도 삼성증권 및 잡코리아에서 영업 및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잠시 일을 했습니다. 창업했던 경험도 있어서 그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적었는데, 회사의 분위기 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창업 했다고 하면, ‘ 이 지원자가 또 나갈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어떤 인사담당자 분에게 들은적이 있기에, 창업 경험을 기재하는 것은 약간 분위기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일을 해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디테일, 꼼꼼함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인 거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기획서를 작성하는 능력 및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일을 수주하는 능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디테일과 꼼꼼함은 모든 직무에서 요구되는 항목 같다는 생각을 회사생활하면서 깊이 느낍니다.
실제로 취업 참 힘듭니다. 스펙을 아무리 높게 쌓아도 안되는 친구들을 주변에서 많을 봤을 겁니다.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색깔이 없어서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스펙이 없어서 자신의 색깔이 있는 지원자는 다르더라구요. 영어 점수가 엄청나게 높다고 해서, 회사 면접에서 ‘자신의 최대 강점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영어 점수가 높습니다. 자격증이 많습니다라고 답을 할 수 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오히려 의미 없는 스펙보다는, 자신의 색깔을 두드러지게 나타낼 수 있는 스펙 및 역량을 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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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NHN AD 후기 | - | - | - | 1 |
‘2017년 상반기’ NHN AD 후기 | - | 3 | 1 | - |
‘2016년 상반기’ NHN AD 후기 | - | 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