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KDI 공용동 6층 회의실에서 오전 11시쯤
면접관은 4분이었고, 다대일 형식이었으며 총 지원자는 4명이었다
다대일 유형이었고 기본 인성면접에 가까웠음
영어로 자기소개 및 성격의 장단점 등 물어보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순서에는 상관 없이 면접관 분들이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물어보시는 듯 했다. 특정 경험에 대해서도 질문이 들어왔었고, 사실 기본적인 질문들은 몇 가지 정도 정해져있는 듯 했으나 난이도 면에서는 쉬웠다고 생각한다. 진솔하게 보면 되는 면접 같다.
자기소개서에 관련 프로젝트 진행 경험에 대해 상세하게 적은 문항이 있는데, 그것이 전문성이 있어 보였는지 한 면접관 분이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풀어주셨다. 다른 한 분은 압박질문을 주지는 않았으나 답변이 본인 생각하시기에 모순이거나 제대로 된 답변이 아니었을 경우 한 마디씩 던지셨다. 나머지 분들은 인턴 면접이라 그런지 잘 들어주셨다.
인턴 면접이라 편안하게 대해주신 것 같다. 애초에 학문적으로 깊은 조예를 기대하지는 않으셨을 테고, 그렇기 때문에 기본 인성면접에 가까웠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날카롭게 살폈던 면접관 분도 사실 압박질문으로 넘어가거나 하지는 않으셨으니 난이도도 분위기도 수월한 면접이었다고 생각한다. 겨울이었는데 따뜻했던 덕분에 덜 긴장한 채로 볼 수 있었다.
처음 봤던 면접이라 조금만 더 준비가 되었더라면 결과가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아마 더 영리하고 면접관이 원하는 답변을 할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한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야 더 좋은 답변이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더 개선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무조정실 산하 연구기관이라 면접에 대해서 걱정을 크게 했는데, 사실 그렇게 전문적인 내용은 안 물어보신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2번 문항 관련하여 크게 걱정하거나 긴장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다만 본인이 한 사항에 대해서만 숙지를 하고 있으면 되는 정도이다. 다만 영어 자기소개는 반드시 물어보는 것 같으니 꼭 준비하길 바라고, 다만 절대 외우지 말 것. 외운 티가 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시는 눈치였다. 나머지 인성면접은 그냥 기본대로 보면 되는 것 같다. 물은 따로 주시니 안 챙겨가도 된다. 면접비도 따로 주신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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