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KDI 본원 연구동에서 봤다. 오후 2시 예정이었는데 12시 반쯤 도착했다. 대전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면접관은 4명이었고 1명씩 들어갔다. 대기 인원은 10명정도 되었다.
면접관 4명, 지원자 1명의 1대 다 면접이었다.
딱히 자기소개를 하진 않았고, 굉장히 자유롭게 자소서를 기반으로 물어보는 인성 중심의 면접이었다. 대기실에서 대기자가 기다리고 있다가 한명씩 불리면 지원자가 면접을 보러 가는 방식이었다. 면접관은 4명이었으며, 분위기가 전혀 딱딱하지는 않았다.
굉장히 리액션을 많이 해 주셨었고, 대외활동을 했던 이야기나 스펙 내용들을 보고 다재다능하다며 칭찬도 해주셨다.
다소 부족한 학점을 지적하시긴 하셨지만, 크게 꺼려하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중시해서 공부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던 점은 인정한다고 얘기했다.
굉장히 편안했다. 잘 웃어주셨고, 편하게 대해주시려고 많이 노력하신 듯 하다.
리액션도 크게 해주셨고,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셨다. 긴장을 풀게 하려고 가벼운 일상적인 질문도 해주셨다. (예를 들어, 추석 연휴였는데 지방에서 올라오느라 힘들었겠다 등)
임팩트가 강하게 남을 만한 답변을 한 것이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 사실 자기소개나, 영어로 된 자기소개, 그리고 경제 동향에 대한 공부도 조금 해 갔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없다고 판단하셨는지 묻지는 않으셨다. 아쉽기도 하고, 다행스럽기도 했다.
처음에 대외협력실 내의 홍보팀이 있다는 것을 몰랐었다. 사내 부서, 구조에 대해 한번쯤 파악하고 가면 좋을 듯 하고, 미리 일찍와서 전반적인 면접 지원자들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어떤 컨셉을 잡을지 결정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본인은 대기실에서 지원자들의 성향을 봤을때 다들 소심하고 조용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서, 당차고 항상 활기차고, 책임감 있으며 침착한 인상을 주려고 노력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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