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금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봤다. 필기구 사용에 관한 제재는 딱히 없었다.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가까이 있어서 교통편은 괜찮았다. 학교 책상은 내 기준 조금 높은 편이었고, 시설은 전반적으로 깔끔했다.
미리 알아보고 시험을 치러간 게 아니라, 직업기초능력평가 100%로 알고 갔는데 의외로 경영학 지식을 묻는 질문들이 꽤 있었다. 조직행위론과 관련된 문제들이 꽤 보였고, 수리 문제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수리 문제 자체는 일부 고난도, 대부분 평이한 문제들이었고 방정식을 활용해서 식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많았다. 문제 대부분 평이한 수준이었고, 시간이 은근 부족했다.
NCS 직업기초능력 파트 중에서도 경영학(조직행위론)과 관련된 지식들을 암기하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대부분 수리 파트에서 합불이 갈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리파트 유형 학습을 꼭 하고 가는 걸 추천드린다. 천하제일수리대회라고 불린만큼 수리 문제에 연습이 많이 되어있는 사람이 고득점 가능하다. 다만 수리문제 난이도가 높은 1~2문제 정도를 제외하고는 무난한 수준이었으니 과도한 고난이도 수리문제를 풀 필요는 전혀 없어보인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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