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소재의 본사에서 9시반까지 정장차림으로 오라는 연락을받았다.
임원면접때 면접관은 3명, 실무자면접때 면접관은 4명이었다. 지원자는 10명 이내였던 것 같다.
임원면접을 보고 10분 쉰 다음 바로 실무자면접을 보았다. 다대일 면접이었다.
임원면접은 1분자기소개를 하고 각 면접관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다행이 다대일 면접이라 다른 지원자랑은 같이 들어가지 않았다. 임원면접이 끝난 뒤 실무자면접에서는 미리 준비한 PT자료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식으로 면접이 진행되었다.
특별한 리액션 및 표정변화가 없이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기만 하셨다. 면접을 잘 본 것인지 못 본 것인지 구별하기가 어려웠다.
임원진면접 뿐 아니라 실무자 면접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보여 합격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면접관들의 리액션은 없어 분위기는 비교적 딱딱했으나 압박면접은 아니었다. 공격적인 질문 또한 하지 않아 비교적 면접난이도가 높진 않았다고 생각된다. 대신 인사팀 직원분께서 면접장으로 안내하면서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었다.
말을 버벅이지 않고 좀 더 매끄럽게 대답을 했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1분자기소개도 내가 준비한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의 자기소개를 원하셔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게 아쉬웠다. 면접경험이 더 있었다면 더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회사와 관련된 이슈, 기사, 주력제품 등 홈페이지 및 기사를 통해 꼼꼼하게 사전준비를 하고 갔다. 그래서 면접 전 걱정이나 떨림이 덜하였다. 예상 질문 및 기존 면접 후기들을 토대로 면접준비를 해서 가면 후회가 덜 한 면접이 될 것 같다. 또한 국도화학은 예의와 관례를 중요시 여기는 것 같았다. 예의 바르게 면접에 임하면서도, 취업 전에는 내 상사가 아니기 때문에 삼촌이나 할아버지라 생각하고 떨지말고 편한 마음으로 임하면 좋을 것 같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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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국도화학㈜ 후기 | - | 3 | 1 | - |
‘2019년 하반기’ 국도화학㈜ 후기 | - | 4 | 1 | 1 |
‘2016년 상반기’ 국도화학㈜ 후기 | - | 9 | 3 | - |
‘2015년 하반기’ 국도화학㈜ 후기 | - | 7 | 6 | - |
‘2015년 상반기’ 국도화학㈜ 후기 | - | - | 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