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위치한 미원상사 빌딩에서 오후 1시부터 대기 후 2시에 입실하여 보았습니다.
태광정밀화학 지원자는 5명이었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십니다.
면접관 3명에 지원자 2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지원자가 3의 배수거나 앞조라면 3대3을 진행합니다.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 후, 이력서 기반의 질문을 합니다. 영어 회화 실력을 상/중/하로 표현하는데 상을 적으시면 무조건 영어로 말하기를 시킵니다. 이후, 전공관련 지식을 점검하고 간단한 화학(방안의 공기가 대충 몇키로 정도같냐) 및 수학(거속시 문제 등) 문제를 냅니다. 자소서 관련 사항은 잘 묻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관련 질문으로 딱 하나 받았습니다.
주로 질문하시는 면접관님께서는 꽤 시큰둥하셨습니다. 합격을 했음에도 문제를 제대로 푼 것도 당연히 풀어야지 라는 느낌이었고, 기타 시시콜콜한 질문도 리액션이나 꼬리질문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약간의 압박면접이 있었습니다. 회사의 특성상 회사 사업 등을 모두 알기가 쉽지 않은데, 틀린 답변이 나오면 상당히 날카로웠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산업 관련 문제가 아니면 질문들이 까다롭지는 않습니다.
아쉬웠던점은 크게 없지만, 만약 다시 보게 된다면 화학 및 수학의 간단한 질문을 좀 더 복기하고 면접에 임할 것 같습니다. 화학만 잘하면 된다! 라는 느낌의 면접이었고, 실제로 문제를 잘 풀어야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면까몰, 면접은 준비로 되는게 아니다 라고들 하지만 말을 자연스럽게 뱉고 당황하지 않는 것은 연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기업이던 면접 전형에 참석하게 된다면, 공통적인 질문이나 산업동향 등은 파악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자소서를 쓰는 과정에서 면접에서 답할 수 있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자소서 기반의 면접 준비가 효율이 좋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태광정밀화학의 경우에는 자소서보다는 기초적인 화학 지식을 쌓고 가는게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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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태광정밀화학(주) 후기 | 1 | - | - | - |
‘2015년 하반기’ 태광정밀화학(주) 후기 | - | -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