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한전KDN 본사에서 빛가람홀에 9시에 모였습니다. 오전조 오후조 나뉘어서 9시에 오는 그룹, 1시에 오는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구요.
면접관은 5분, 지원자는 6명이 같이 면접을 보기로했었는데, 한명이 결시해서 5명이 면접을 봤고, 그 뒤에 12명 정도 밖에 남아있었습니다.
생각과 너무 달랐네요. 면접기출이라고 떠돌던 것들 짜집기해서 다 외워갔는데, 다 피해서 질문을 했었습니다.
방이 총 4개고 각 지역마다 다른 곳에서 면접이 시작되는 듯 합니다. 처음에 자기소개를 물어볼 줄 알았지만, 예상과 다르게 바로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시간이 없으니 짧게 짧게 하라고 하셨고 길게 말하는 듯 싶으면 면접관님이 짜르시고 이해해 달라고 하시면서 진행을 하셨습니다.
답변이 만족해서인진 모르겠지만 추가질문을 하기도 하고 시간이 없어서 인지 매우 빠르게 물어보십니다. 반응은 글쎄요... 반응이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관심이 별로 없어 보이셔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적당히 밝고 적당히 긴장을 유지한 분위기 였습니다. 처음에 긴장을 풀어줄 목적으로 아마도 모든 4개의 면접방의 첫 질문은 여기까지 뭐를 타고왔느냐 일 것입니다. 그렇게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든 후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이런말은 하지말 걸, 이런 말은 더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그런 아쉬움들이 남았습니다.
저도 같은 준비생이라 제 말이 도움이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굳이 한 마디 쓰자면 음.. 기출문제 기반으로 해서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뭐랄까 딱히 준비할 수가 없어요. 일부러 피해서 질문하기 위해서 준비하셨던 느낌입니다. 그분들도 책을 구매하셔서 거기 써잇는 질문을 피해서 하신건지.... 마음 편하게 본인의 여태까지 살아옴을 잘 녹여서 말할 수 있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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