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본사가 아닌 장소 대여해주는 건물인 것 같은 위드스페이스(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135 4층)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오전부터 면접이 있었지만 제 면접시간은 2:30이었고, 30분전인 2시까지 도착해야 했습니다.
면접위원은 5명이고 지원자도 5명씩 한 조를 이루어서 들어갔습니다. 총 면접본 사람은 75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면접관 5명, 지원자 5명 다대다 인성 위주의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이름이 블라인드이므로 말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셨고 그래서 그런지 자기소개는 없었습니다. 5명의 면접관들이 질문을 하나씩 하셨습니다. 5명의 지원자가 개별질문이나 다른 질문은 받지 않았습니다. 한 명 당 5분정도씩 소요됩니다.
3명의 면접관은 별다른 반응없이 그냥 가만히 들어주시거나 고개를 숙이고 계셨습니다. 여자 면접관 한 분 계셨는데, 계속 미소를 띠고 고개를 끄덕여주시는 등 질문자의 대답을 모두 잘 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분은 일반적인 대답에는 별 반응이 없으셨지만, 4차 산업혁명관련 질문에 대한 대답이나 듣다가 흥미롭거나 관심있는 대답에만 호응을 좀 해주셨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들 긴장을 풀게 해주려고 노력하시는 듯 했습니다. 개별 질문에 대한 꼬리 질문은 거의 없었으나, 지원자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 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경우에는 좀 더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한 두번 정도 더 질문하셨습니다.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한 것 같습니다. 딱히 공격적인 면접질문은 없었습니다. 5명 모두에게 동일한 질문과 시간이 돌아갔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들 긴장을 풀게 해주려고 노력하시는 듯 했습니다. 개별 질문에 대한 꼬리 질문은 거의 없었으나, 지원자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 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경우에는 좀 더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한 두번 정도 더 질문하셨습니다.
면접시간이 1명당 5분정도 밖에 돌아가지 않는 점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면접시간이 한 조당 25분이고, 5분의 정리시간 후 다시 다음 조가 들어가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면접관분들이 대체로 잘 들어주시지만 지원자의 말이 너무 길어질 경우 간결하게 대답해달라고 하시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이슈와 기업과 연관된 질문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시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기업 홈페이지에서 최근 사업을 조사해보았을 때, 에스알이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기술을 활용하려는 노력을 보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질문 및 대답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실제 면접질문에서 나와서 덜 긴장한 채로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성 질문은 대체로 일반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선에서 다 나왔기 때문에 평소에 잘 준비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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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주)에스알 후기 | - | 6 | 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