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 위치한 태광실업 본사의 연구개발센터에서 오후 2시에 봤습니다. 면접 시작은 간단한 회사소개 동영상과 면접 안내 이후에 3시 정도부터 시작되었으며, 본인을 포함한 몇명의 지원자는 지원 부서 외에 또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부서팀장 및 이사, 인사팀 직원이었습니다. 지원자는 5명으로 3명, 2명으로 나뉘어 보았습니다.
다대다 면접으로 한명씩 차례로 질문하였습니다.
자기소개를 먼저 진행하고, 전공에 관한 기초적인 질문과 상실함과 꾸준함을 보였던 경험과 본인이 했던 개선 사례를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영어면접이 있었으나, 자기소개 수준이었습니다.
면접자의 답변을 종이에 꼼꼼하게 받아 적으셨습니다. 그리고 면접자가 틀린 답변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고 확실하게 되묻고 끝까지 답변을 못하면 자세히 설명까지 해주셨습니다. 굉장히 면접자에 집중해 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모두들 자리에 앉자 마자 정장이 불편하니 단추를 풀으라고 하셨던 것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면접자의 답변이 길어도 끊지 않고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질문한 답변에 오류와 의도와 다른 동문서답한 질문이 있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영어 면접에서 타 지원자보다 잘하지 못하여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답변의 마무리를 매끄럽게 마치지 못하고 어물쩡 끝내서 예의없어 보일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면접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준비된 시나리오의 질문을 외워서 답하면, 굉장히 어색하다고 느껴서 본인은 키워드 위주로 머리에 그리고 있다가 질문을 받으면 곧바로 연결시켜 이야기를 풀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틀리거나 모르는 답변에는 고민없이 인정하고 넘어가셨으면 합니다.
본인 역시 고집스럽게 틀린 말을 반복하여 좋지 않은 인상을 줬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밝은 인상은 언제나 가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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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반기’ 티케이지태광㈜ 후기 | - | - | 1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