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고영테크놀러지 광교 R&D 센터에서 진행했습니다. (용인 수지)
면접관은 3명이었으며, 저 이전에 다른 지원자가 면접을 본 것은 보았습니다만 총 지원자가 몇명인지는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1대 다 면접이며, PT발표가 주였습니다.
자기소개를 먼저하고, 역량 및 주요프로젝트 및 전공 내용, 보유기술, 입사후 포부, 자기PR 을 주제로한 PT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강점, 지원동기, 기여할수 있는 점 등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을 발표하기를 원했고 직접 슬라이드를 넘겨가며 PT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발표 내내 특별한 리액션이 있지는 않아, 의중을 파악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질문 내용은 전문적이었으며,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들도 있었습니다. 해당 직무에 대해 충분한 능력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면접관이 압박 면접을 가하지는 않았지만, 부드러운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각 항목에 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데 충분한 답변이 아닐 경우 조금 더 답변을 끌어내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무 관련 내용에 대해 상세히 질문하였습니다.
PT 내용을 조금 더 명확하게 설명하는 자세가 부족했다고 생각됩니다. PT 를 듣는 면접관이 전부 실무진이기 때문에 직무 관련 질문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떨지 않고 내 의견을 충분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면접은 많이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직무 관련해서 더 심도있게 물어보는 회사가 있는 반면, 인성 관련을 더 심도있게 물어보는 회사도 있습니다. 다양한 케이스의 면접을 진행해보고 익숙해지면, 본인이 정말 가고싶은 회사에 지원했을 때 더 수월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성 관련 문제들을 모아서 리스트로 만들어 여러가지 상황에 미리 대비하는게 좋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본사에서 봤습니다. 면접시간 1시간 정도 전에 도착하였고 대기실에서 같은 시간 면접 보는 사람들과 함께 대기하였습니다.
면접관은 2분이셨고 지원자는 같은 시간대에만 5분이 있었습니다.
면접관 2명에 저 혼자서 본 다대일 면접이였습니다.
전적으로 자소서 위주로 진행이 됩니다. 자소서를 미리 읽어보셨는지 자기소개 없이 바로 자소서에 관련된 질문을 하셨고 꼬리질문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정말 편하고 좋았는데 꼬리질문이 꽤나 날카로워서 압박면접같은 느낌이 조금 들수도 있습니다.
꼬리 질문을 위해 제 발표하는 내용을 경청해주셨습니다. 제가 보람차게 느꼈던 일을 말할때나 힘들었던 일을 말할 때 적절하게 공감을 해주시며 좋은 반응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반응에 정말 좋은 면접 분위기로 이어졌던것 같습니다.
카페안에 따로 면접실이 있어서 아늑한 분위기에 편안히 면접을 잘 볼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일단 정말 많이 배려를 해주려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하였고 또 좋은 인상을 가진 면접관님들 덕에 더욱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회사 직무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하게 알고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인성면접이였긴 하였지만 인성 면접을 진행하며 생기는 직무에 관한 질문에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추측성으로 대답한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지원자분께서는 꼭 직무를 잘 파악하여 가시길 바랍니다.
창의성과 멀티태스킹을 중요시 여기는 회사 같습니다. 회사원분들도 애사심이 정말 크고 자부심 또한 정말 크다는게 면접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잘 살려서 자신의 창의성과 멀티태스킹 능력을 면접관님들에게 잘 어필한다면 2차 직무 면접 진행이나 바로 합격하시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은만큼 긴장하지 마시고 준비한것과 돌발 질문에 좋은 대답하시길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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