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 면접은 3차에 걸쳐 진행됩니다. 3차까지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빠른 진행과 결과 통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반적인 면접질문들 이외에도 재외국민을 경쟁상대로 영어 프레젠테이션 배틀을 시키기도 합니다. 몇몇 돌발질문들도 하시는데, 최대한 침착하게 자신의 의견 분명히 이야기하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영업 직무에서 버틸 수 있는 강한 멘탈과 대처능력을 보시는 듯 하니 염두해두시길..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물어보실 때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으로 대표적인 강한 동물들로 대답하면 좋아하십니다. 또, 영어로 답변할때도 기죽지 않고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세요. 하고자 하는 열정과 패기를 보여준다면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 경우에는 16일 정도 뒤에 합격연락 받았습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서류전형 통과 후 면접 보고 왔습니다. 면접관 다섯 분, 그리고 인사담당자 한 분이 계셨습니다. 분위기는 다른 제약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온화한 분위기였습니다. 면접관님들의 질문 또한 지원자들을 배려하며 생각한 것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저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대한 기업조사내용을 토대로 왜 지원햇는지 지원동기 관련 질문에 잘 답할 수 있었습니다. 취미가 무엇인지도 물으셨는데, 운동과 친구만나기라고 대답햇고 어려운 프로젝트가 주어질때는 우선순위를 정하여 팀과 논의해서 주로 협업을 통해 해결하는 편이라고 사례를 들어 답변했습니다.
면접 난이도가 어렵습니다. 영업 직무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관련 업무를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을 뽑으려는 경향이 눈에 보였습니다. 바이어를 만났을 때 세일즈 담당자로서 어떻게 영업할지에 대해 물어셨을 때, 제품의 스펙도 중요하지만 인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영업 전략을 설립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