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년 11월 23일(월) 08시
장소 : 키움증권 본사
면접관 5명에 지원자 5명이 들어갔습니다. 지원 직무가 금융일반 직무였던 터라 리테일-재무회계 지원자가 동시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총 지원자는 타임 테이블에 맞춰 들어왔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추산해봤을 때 30명 내외 정도로 파악되었습니다.
면접관 5명, 지원자 5명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우선 지원자마다 각자 준비한 자기소개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1명의 지원자마다 정해진 시간을 할애하여 질문하는 형태였습니다. 지원자마다 면접관이 질문했던 내용은 각자 상이하였고 지원 직군마다 물어보는 면접관 또한 상이하였습니다.
우선 면접관 반응이 각기 달랐던 것이 인상적이었고, 저에게 질문을 했었던 면접관은 표정의 변화가 없었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에 면접을 봤을 때 되게 위축되었는데, 그래도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려고 기회를 주셨습니다.
5대 5로 진행된 면접이라 굉장히 치열했었습니다. 지원자들이 각기 준비한 질문들을 조리 있게 대답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는 첫 타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뜨거웠다고 느꼈습니다. 5명이 총 40분 동안 같이 면접을 응시하였는데 굉장히 금방 끝나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우선 면접 때 아쉬웠던 점은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실제로 버벅거린 점이 아쉬웠습니다. 다만, 면접이 끝나갈 때 쯤에 해당 의도를 파악하여 마지막 발언 때 구체적으로 해명했었고 보완을 해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키움증권의 차별화된 점에 대해 지원자가 얼마나 공감하고 있는 지에 대한 수준입니다. 모든 지원자가 본인이 키움증권에 근무해야 되는 이유를 다 만들어오지만 그 이유에서도 수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키움증권에 왜 근무해야 되는 지를 항상 고민하시고, 그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를 여러 개 수집해주시길 권장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절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어필할 수 있으면 어필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이 글 읽는 모든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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