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에 위치한 한국종합기술 본사에서 오후 12시 30분 면접이었는데, 대기 하다가 1시 10분쯤에 들어갔습니다. 위치가 강동인데 거의 하남쪽입니다. 면접끝나고는 그냥 바로 짐챙겨서 나가면 되며, 면접비 오만원입니다.
도로 지원했는데 면접관은 인프라본부장님 가운데 계시고 양쪽으로 도로부 임원, 부사장 각각 1명씩 총 세명이었음. 면접에는 나 포함 3명 들어갔는데 모두 도로지원한 사람이었음. 대기실에 나말고 한 열명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음. 오전/오후 나눠서 본 듯.
인성면접, 실무면접, 영어면접이었음. 자소서에서 자기가 궁금한 것만 물어보는 식.
먼저 설계사 지원한 이유와 함께 자기소개 한 명씩 했음. 자기소개할 때 마스크 벗길 원하셔서 마스크 벗고 대답하다가 나중가서는 쓰고 얘기해도 되고 안써도 되고 상관없던 듯. 오른쪽부터 대답하거나 왼쪽부터 대답하거나 하게했음.
쳐다보긴 하시는데 그냥 별 반응이 없었어서 약간 벽에대고 얘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첨 들어왔을 때는 오느라 고생많았다, 춥지 않냐, 요즘 취업힘든데 고생많다 이런식으로 따뜻하게 말씀해 주시긴 했습니다.
비교적 편한 분위기는 맞는데 면접관님들 표정이 안보여서 막 따뜻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압박이 있냐 하면 전혀 없었습니다. 내가 대답한 것에 대한 꼬리질문은 딱히 없었던 듯 합니다. 자소서 제외하고는 공통질문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정확히 몇 분동안 본지는 모르겠는데 별로 안길었던 것 같으니 부담은 안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항상 면접은 끝난 후에 지나가서 이렇게 얘기할 걸 하는건 있으니까 그 부분에선 미련은 없습니다. 이미 내 손을 떠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번 취업시즌에 다섯번째 면접이라 그동안 단련이 되어서인지 많이 떨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조금 아쉬운 것은 뉴딜정책에 관해서 좀 더 전문적인 답변을 준비했음 좋았을 것 같습니다. 관련 기사는 많이 읽었는데 그 점이 좀 아쉽습니다.
매년 그 해에 건설업 관련 뉴스 혹은 중요한 이슈에 관한 생각을 물어보는 듯 합니다. 그 해에 건설업 관련해서 어떤 새로운 정책이 나왔고 아니면 최근 사회이슈가 뭐가 있는지 공부하고 가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뉴딜정책에 관한 질문이었는데 매년 바뀌는 것 같습니다. 토목 설계회사가 그렇듯 면접관분들이 남자에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이니 크게 또박또박 대답하면 좋게 보는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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