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면접을 진행하셨습니다. 오전 10시쯤 시작해서 오후5시에 끝나는 면접이었습니다.
국내영업직 같은 경우는 8명이 서류 합격했고, 해외영업은 5명정도가 면접에 참여했습니다.
인성면접은 면접관3 면접자1
pt면접은도 같은 면접관3 면접자1
토론면접은 면접관2 면접자8
임원면접은 면접관6 면접자3
인성면접은 면접관 3명이서 지원자 1명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묻는 방식입니다. 단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묻는 방식이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을 정확하게 말하면 될 것 같습니다.
pt면접은 짧은 문제(답이없는 문제)를 전지에 요약해서 발표합니다. 추가로 면접관이 질문합니다.
토론면접은 찬반으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면접관이 체크하고 있습니다.
임원면접은 이력서를 보고 임원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개별 질문합니다.
1차면접에서 인성면접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면접관중 한분이 회사 전무님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분이 지원자가 어떤사람인지 알기위해 꼼꼼히 묻고 듣고 리액션 해주셨습니다. 참 인상이 좋고 지원자를 배려해주셨습니다.
임원면접에서 임원들은 지원자들에게 궁금한 부분만 질문하셨습니다. (지원자의 편입, 자취, 결혼 등 기본사항에 대해 꼼꼼히 질문)
1차 인성면접에서 다른 회사의 면접과 다르게 지원자의 생각을 묻는 질문이 많이 때문에 질문자체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상당히 편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지원자 앞에 종이컵과 물이 있었는데, 들어가자마자 물한잔을 따르게 합니다. 그리고 나서 지원자가 답변할때 조금 당황하면 물한잔마시고 생각해 보라며 배려해 주셨습니다. (저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때 물한잔 마셔도 되겠습니까? 물어보며 시간을 벌었습니다.)
1차면접에서는 너무 많은 질문을 물어봤기 때문에, 임원면접에서도 수십까지 질문에 대비했습니다. 하지만 임원면접이라 그런지 질문은 매우 간단하고 심플했습니다. 즉, 핵심 부분(지원자에 대해)에 대해서 꼼꼼하게 준비했어야 했는데 너무 포괄적으로 준비해간게 아쉬웠습니다. 또한 1차면접의 경우 하루종일 면접이 진행되는데 감독관(인사담당자) 2분이서 정말 친절하고 위트있게 지원자들과 얘기합니다. 혹시 회사에 대해 궁금한 부분 질문을 준비해가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유니드라는 회사에 대해 꼼꼼하게 준비해가면 좋을 것같습니다. 숨겨진 보석같은 회사이며, 회사 분위기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뽑는 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명을 뽑더라도 아주 잘 거르고 걸러서 사람을 뽑으려는 것이 느껴집니다. 면접전체를 통틀어서 면접질문이 면접자에 대해 꼼꼼히 알아내려는 것 같았습니다. 본인에 대해 확실히 정리하고 면접에 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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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유니드 후기 | 1 | 3 | 1 | - |
‘2015년 상반기’ ㈜유니드 후기 | - | 5 | 6 | - |
‘2014년 상반기’ ㈜유니드 후기 | - | - | 2 | - |
‘2011년 하반기’ ㈜유니드 후기 | - | 2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