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3일 오전 10시에 한국기능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봤습니다.
담당자가 오전에 전화로 면접 여부 확인 후 도착 후 연락하라고 해서 경비실 안내받고 본사 건물에서 담당자 연락 후 회의실에서 봤습니다. 면접은 저 혼자였고 담당자 한 분이 진행하였습니다.
1:1 면접으로 담당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성면접 작성과 실무진 대면 면접을 합치면 약 50분 가량 소요됩니다.
회사 위치가 자차 없이 다니기 힘든 위치라 경비실에서 온도 체크 후 차를 다시 돌려서 아래쪽에 방문자 전용에 주차를 다시 했고
그 후에 본사 건물 휴게실에서 대기하면서 담당자 기다리다 2층 회의실로 안내 받았습니다.
그리고 회의실 입장 후 바로 면접 전에 준비한 서류들을 수거해갔으며 녹차 한잔 주셔서 마시면서 대기하면서 인성면접 질문지와
펜을 지급 후 작성하라고 하셔서 약 25분간 18개 문항을 자필로 작성하였고 다 작성 후 대기하니 경영지원팀 실무 담당자분이
오셔서 면접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에 합격자는 1주일 내로 통보가 가며 연락이 가지 않을 시 불합격이라고 알면 된다고 안내 주셨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면접을 봐서 사실 표정이나 반응을 알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다만 목소리나 말투에서 평정심이 느껴졌고 소탈하게 질문하고 대하는 부분에서 제가 부담갖지 않고 대답하길 바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웃거나 따뜻한 분위기는 아니였지만 비교적 압박없이 편하게 대해주는 면접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희망연봉과 회사에서 생각하는 연봉간에 괴리감이 느껴졌기 때문에 저에게 연봉을 낮출 의향에 대해서 물었을 때 제가 답을 쉽게 하지 못하여서 좋은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면접때 요구하는 서류가 꽤 많고 까다로웠는데 그에 비해 회사에서 알려주는 정보가 없고 추후 음성으로 이전 계획도 뉴스에 본 내용 보다 더 빠른듯 하였고 정확하지 않으며 연봉 또한 직원 수 및 업무량에 비해서 아쉬웠습니다.
실무자가 회사에 대한 소개가 부족하여서 면접을 다녀온 후에도 회사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느낌 이었습니다.
포괄임금제라서 초과 근무수당이 없고 지방근무에 대해서도 오픈 마인드라면 지원할만 합니다만 위치가 자가용 없이 다니긴 힘들기 때문에 어느정도 배울 자세를 가지고 경력을 쌓고자 한다면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연차는 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 인것 같으나 본인 역량에 따라 야근이 달라진다고 말하면서 일절 수당에 대해선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에 한번 근무평가를 하여 성과급을 준다고 하는데 그것도 정확한 기준이 없어서 규모에 비해 높은 연봉은 힘들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21년 하반기’ (주)한국기능공사 후기 | 1 | 4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