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서 오전에 보았습니다.
다대다 면접으로 면접관4, 지원자3 이었습니다.
공통질문에 답변을 받는 공통질문형이었으며, 기습적인 영어면접도 있었습니다.
다대 다로 진행되어 공통질문에 순서를 바꿔가며 답변을 들었습니다. 직무 : 인성 = 5 : 5 수준의 질문 분배였고, 당연히 직무질문이 난이도가 있었고 다양한 정보를 요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본인이 아는 전공지식을 논리적으로 간단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느꼈으며, 당황해도 차분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대체로 지원자 하나하나에 관심을 보이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공통질문을 통해 각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듯 보였으며, 중간중간 섞여있는 직무관련 질문에 무게를 실어서 듣는 성향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조금은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일단 다대다 면접이기 때문에, 면접 현장에서의 분위기는 지원자끼리의 스파크가 다소 튈 수 있지만 사(람)바(이)사(람)이라고, 저는 부드러운 분위기로 시작하였습니다. 제한 시간 같은 건 없어서 질문에 무게가 다소 실리는 경향이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질문이 직무관련하여 많이 나와 분위기가 차가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생각보다 옛 방식의 면접 문화가 남아있어서, 들어가서 앉기까지 형식적인 것을 요구했습니다. 구령에 맞춘 인사, 앉는 것에 대한 양해
같은 것입니다. 추운 겨울날 시행되는 면접이어서 핫팩과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여 준 부분에서는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면접비 두둑히 챙겨주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이 절대 즐거울 리 없다고 판단합니다. 그래도 면접에서 흥미롭거나 새로운 부분을 발견하는 일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너무 죽상으로 면접장으로 가지 마시고, 뭔가 배우고 발전하는 현장이라고 생각하면서 본인에게 영양가 있는 부분을 얻어 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숨기고 좋은 면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면 면접관에게는 가식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솔직한 본인의 모습과 단순 명료한 논리와 반박으로 면접에 대한 답변을 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이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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