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음악당 지하에 대기실이 있었고, 오전 9:00 까지 입실완료하고, 9:40쯤에 면접장에 들어갔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총 지원자는 몇명인지 모르겠고 한번에 6명이 들어갔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6명으로 다대다 면접이었다.
6명이 다같이 들어가서 앉아서 인사를 한 후, 면접관의 진행에 따라 자기소개 1분씩 했다. 그러고 나서 면접관 별로 돌아가며 질문을 하나씩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답변은 왼쪽에서 먼저 대답하고 다음번엔 오른쪽부터 대답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중간부터 대답하는 경우는 없었다. 면접관 외에 면접실 안에 참관위원 같은 사람이 몇 명 있었다.
실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진행하였다. 긍정적, 부정적 반응을 전혀 알 수 없게 무난한 표정으로 일관하셨다. 답변을 하지 못해도 그냥 넘어가는 편이었다.
면접관이 농담을 하거나, 가벼운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압박면접의 분위기는 전혀 없었고,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무난했다. 면접장 내에 참관하는 사람이 몇 명 있어서 조금 신경쓰이긴 했다.
해당 회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더 알아두면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를 했다. 모든 질문에 명료하게 답변하는 것을 선호하셔서 본인 스스로를 많이 어필하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쉬웠다.
회사의 다양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가는 것이 답변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무대 직무는 해당 공연장에 대한 정보를 알고 가는 것이 좋다. 또한, 길게 답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 짧고, 명료하게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서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실제로 면접관이 대답을 짧게 해달라고 매 질문마다 언급하였다. 참고로 면접의상은 많이 엄격하지 않은 분위기였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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