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장소는 반다이남코코리아 주식회사가 위치한 시청역 인근 건물에서 진행되었고, 사람 크기의 건담이 있는 문 쪽에서
벨을 누르고 들어가 사내 카페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면접은 오후에 진행하였습니다.
면접관은 1차 면접 때, 4명, 2차 면접 때 3명이었으며, 지원자 1명씩 들어가는 구조였습니다.
1차는 4대 1
2차는 3대 1 면접이었으며, 지원자가 1명씩 들어갔습니다.
면접은 기본적인 면접 틀과 비슷하며, 자기소개, 장단점, 직무에 대한 이해, 자사 제품에 대한 이해도 등을 물어보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중간에 일본어로 질문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2차 면접은 일본어로 진행되며, 회사 비전과 자신의 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질문하셨습니다.
대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시거나, 칭찬의 표현을 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비언어적 표현을 사용하시며 고개를 끄덕이시거나
경청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원자 한 명 한 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려는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약 30분 정도를 혼자서 대답을 하다 보니 질문의 양이 많을 수 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한다면 반응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면접이라는 분위기보다는 대화를 한다고 느낄 정도로 정돈된 분위기에서 반응 또한 매우 좋았으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중간중간
물어보시는 등 강압적인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사내에 입사하여 막내가 되어 대화를 하는 느낌의 면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담감을 가지기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대화를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차 면접이 일본어로 진행되다 보니 일본어로 일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었고, 이에 대한 답변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어와 한국어를 스위칭하는 과정에서 잠시 이야기하려던 내용을 잊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므로, 한국어와 일본어를 스위칭하여 여러 질문에
대응할 수 있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자사 제품 등을 잘 파악하고 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면접과 동일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하게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본어의 경우 면접 때 사용하는 언어가 일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신경을 써서 준비를 한다면 어려움 없이 면접에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차 면접이 최종이므로,
일본어를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 ‘2023년 하반기’ 반다이남코코리아㈜ 후기 | 1 | 3 | 1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