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원주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시까지 입실하라고 적혀있어서 2시 반쯤 대기실에 입장했습니다. 대기실에서는 면접주의사항 안내해주시고, 출석 확인 후 면접비를 바로 지급해주셨습니다.
지원자는 4명인데 3명이 결시여서 저 혼자 들어갔습니다. 면접관은 총 4분 계셨습니다.
면접관 1명씩 돌아가면서 질문을 했습니다. 직무경험부터 인성까지 다 물어보셨습니다.
1분 자기소개같은건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직무관련 경험이나, 경력 물어보셨고, 회사생활에서 직장상사가 부당한 지시 내렸을 경우 어떻게 하겠냐, 다른 사람들과 일을 해야하는데 잘 해낼 수 있겠는지 등등을 물어보셨습니다.
끄덕이시기는 한데, 짧은 시간으로 무엇을 평가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웃으면서 경청해주시는 분 1분 계셨고, 대부분 무표정으로 들어주시긴 합니다. 저는 오히려 혼자 봤기 때문에 더 편하게 면접관들 눈보면서 얘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교적 편안하기는 했지만, 인당 배정시간이 5분이었기 때문에 질문과 답변 모두 후다닥 진행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희 조는 3명이 결시였기 때문에, 저 혼자 들어가야되서 면접관들도 당황, 저도 당황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1대 다수 면접관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덜 떨렸던 것 같습니다.
너무 면접시간이 짧기 때문에 면접에 괜히 참여했나라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면접보는 시간대비 거리 이동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조금 시간을 낭비한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했습니다.
업무지원직이라 그런지 면접을 엄청 짧게 봅니다. 인당 5분정도로 소요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하다간 후회할 수 도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직무능력 정도 면접답변 준비하시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 같은건 안 물어 보셨습니다. 직무시 발생할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정도로 간단하게 생각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무 경험, 경력을 제대로 준비해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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