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에서 오후 4시 쯤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질문하시는 면접관은 3명, 옆에서 보고 계시는 면접관은 2명이 계셨습니다.
다대다 면접이었는데, 지원자는 2명만 들어갔습니다.
질문을 하시면 돌아가면서 답변을 합니다. 만약 제가 먼저 답변을 했으면 그 다음 문제는 제가 두 번째로 답변하는 식으로 흘러갑니다. 자기소개를 한 뒤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약 30분 가량 진행되어서 짧은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우선,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시기 위해 편안한 이야기로 시작을 하셨습니다. 답변을 할 때에도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끄덕여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말문이 막혔을 때 인상을 쓰는 일 없이 기다려주셨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였으나 그렇다고 해서 가벼운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지원자 자체가 많은 수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아주 경쟁적인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또한 꼬리 질문, 압박 질문이 없어서 온화한 느낌이었습니다.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중간에 말문이 막힐 때가 많았으며 목소리가 떨렸던 것이 아쉽습니다. 면접 연습을 많이 했지만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긴장이 되더라도 차분하게 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기연구원과 경기도에 관한 일반적인 상식을 알아보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살펴보며 행정 업무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지 살펴본 후, 하고 싶은 분야를 머릿속에 그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질문을 하시기 때문에 스스로 어떤 내용을 작성하였는지 기억을 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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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경기연구원 후기 | 1 | 3 | 1 | - |